'이강인 결승골 도움' 발렌시아, 셀타비고에 2-0 승리

임정우 2021. 2.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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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이강인(20)이 시즌 4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발렌시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 골을 도왔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교체 아웃된 뒤 후반 추가 시간 8분에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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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발렌시아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이강인(20)이 시즌 4호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발렌시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마누 바예호의 결승 골을 도왔다.

지난해 10월 엘체와의 7라운드 이후 라리가에서 약 4개월 만에 나온 이강인의 공격포인트다. 시즌 전체 대회를 통틀어서는 지난달 8일 3부리그 팀 예클라노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선제골 이후 한 달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강인의 시즌 전체 공격 포인트는 1골(코파 델 레이) 4도움(라리가)으로 늘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오사수나와의 19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리그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이날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발렌시아가 2-0으로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2위(승점 27)로 올라섰다.

4-4-2 전형에서 막시 고메스와 최전방에 배치된 이강인은 정확한 패스로 발렌시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9분 상대 골키퍼 루벤 블랑코의 퇴장이 나온 데에도 이강인의 패스가 뒷받침됐다.

이강인이 센터 서클 부근에서 보낸 예리한 스루패스로 고메스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맞이하자 블랑코가 페널티 아크에서 미끄러지며 막으려다 고메스를 넘어뜨렸고, 이것이 레드카드로 이어졌다.

90분이 지나도록 이어진 0의 균형을 깨뜨린 장면에서도 이강인의 감각적인 패스가 빛났다. 후반 추가 시간 3분께 이강인이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간결한 터치로 빽빽한 수비 사이에 공간을 만든 뒤 페널티 지역 안의 바예호에게 정확히 볼을 찔러줬고, 바예호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교체 아웃된 뒤 후반 추가 시간 8분에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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