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매드독' 우도환, 괴물신인의 훈내 폭발 카키 코트 어디꺼?

배우 우도환이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패션 센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우도환은 자살 비행으로 추락 사고를 일으켰다는 누명을 쓴 형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김민준 역을 맡았다. 

그 과정에서 우도환은 매 회 내면의 감정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여 큰 호평을 끌어냈다. 

또 극중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센스있게 매치해 훈훈한 매력을 강조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김민준(우도환)과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최강우(유지태) 장하리(류화영) 박순정(조재윤) 등의 진실 추적을 향한 활약상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우도환은 고급스러운 카키 컬러 세미 오버핏 테일러드 코트로 멋스러운 남친룩의 정석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너로는 심플한 다크 그레이 티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감성을 더했다. 

우도환이 선택한 카키 코트는 「헤지스 맨(HAZZYS MEN)」 제품으로, 이중 직원단에 핸드메이드 봉제로 가볍고 편한 캐주얼 아이템이다. 울 100% 소재를 사용해 소프트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매드독'은 보험 범죄 조사팀인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통쾌한 한방을 날릴 보험 범죄 조사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우도환이 착용한 '헤지스 맨' 카키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KBS2 '매드독'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