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의 피트니스선수 겸 시니어모델 장재헌, 피트니스는 새로운 인생을 위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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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계에 '장재헌군단'이 뜨고 있다.
장재헌은 "제자들이 간절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 너무 기쁘다. 특히 박기운 선수와 김재남 선수가 시니어여서 더욱 기쁘다"며 "중장년이 되면 여러 부문에서 의욕을 잃기 쉽다. 하지만 일거리는 지천에 널려 있다. 건강은 인생의 기본요소다. 피트니스는 새로운 인생을 찾는 데 최고의 지름길이다"라며 피트니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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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의 장신, 배우 뺨치는 용모,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기 이를 데 없는 라인 등 최고의 피트니스스타로 화제를 뿌렸다. 매력에 걸맞게 머슬마니아, 피트니스스타, PCA 등 유명 대회에서 그랑프리와 1위를 독차지했다.
특히 2019년에는 그랑프리만 6개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팬들이 장재헌에게 가장 감동한 이유는 나이. 54세의 나이로 새까만 후배들과 경쟁하며 한국 피트니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해부터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시니어 모델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패션쇼에서 메인모델로 서며 비슷한 또래에게 롤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장재헌은 자격증까지 획득하며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무사(MUSA) 스페셜리그에는 장재헌의 제자들이 다수 출전해 선전을 거듭했다. 육남매의 어머니로서 피트니스 선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재나는 비키니 시니어 1위, 스포츠모델 여자 1위 등을 차지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현승과 박기운은 스포츠모델 남자 부문에서 톱5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장재헌은 “제자들이 간절히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 너무 기쁘다. 특히 박기운 선수와 김재남 선수가 시니어여서 더욱 기쁘다”며 “중장년이 되면 여러 부문에서 의욕을 잃기 쉽다. 하지만 일거리는 지천에 널려 있다. 건강은 인생의 기본요소다. 피트니스는 새로운 인생을 찾는 데 최고의 지름길이다”라며 피트니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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