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절기 곡우, 초여름 날씨..광양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1. 4.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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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인 오늘, 비 대신 따뜻한 햇살이 반기겠습니다.

오늘 아침 쌀쌀함은 여전하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올랐고요,

낮 동안에도 내륙은 25도를 웃도는 곳들도 있어 초여름 날씨가 일찍 찾아오겠습니다.

맑은 날이 지속될수록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광양에는 건조주의보도 발효가 됐습니다.

작은 불일지라도 조심히 다뤄야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낮 동안 볕이 강해지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 내륙은 5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담양과 나주 2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구례 27도, 순천 26도로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19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고, 영암 24도, 장흥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8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잔잔하겠습니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내일은 더 오르겠고요,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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