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고등학생 연기한 배우

사진만으로 이 배우의 태어난 연도를 한 번 가늠해 보시길 바란다.

출처: '데리걸스'
초록색 교복이 잘 어울림
출처: '데리걸스'
평범한 사복도 상큼하게 소화
출처: '데리걸스'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찰떡
출처: '데리걸스'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쪼꼬미(ㅎㅎ)를 담당
출처: '데리걸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리걸스'에서 마리아 여학교에 다니는 학생 클레어 역을 맡은 이 배우. 


놀라지 마시라. 시즌 1 방송 당시 만 31세였으니.


아일랜드 출신 1987년생 배우 니컬라 코클런의 이야기다.

동안을 결정하는 요소로 주로 짧은 코와 턱 그리고 통통한 볼이 꼽히곤 한다.


니컬라 코클런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앞서 언급한 동안의 요소가 다 있다. 짧고 귀여운 코와 턱, 통통한 볼, 동그란 얼굴형이 그녀를 더욱 어려 보이게 한다.

출처: '데리걸스'

'데리걸스'에서 동급생으로 출연한 배우들의 나이를 들으면 더 와닿는 동안이다.


에린 역의 시어샤-모니카 잭슨과 올라 역의 루이자 할런드는 당시 24세, 미셸 역의 제이미-리 오도넬은 26세, 제임스 역의 딜런 루엘린은 25세였다.


즉 주요 캐스트 중 니컬라 코클런이 가장 맏이였다는 의미다. 유일한 30대이기도 했고.

출처: '데리걸스'

그럼에도 크게 위화감이 없었다. 단체 샷에서도 다른 학생들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1살의 나이에 고등학생 역을 훌륭히 소화한 니컬라 코클런. 방송 후 니컬라 코클런의 나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었다.

출처: '브리저튼'

연이어 선보인 작품에선 가문의 막내딸 역을 맡았다. 최근 핫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 역으로 활약한 것.


집안에서 배척받는 마리나(루비 바커)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페넬로페.


그런 따뜻한 마음씨와 더불어 친구 오빠인 콜린(루크 뉴턴)을 향한 안타까운 짝사랑도 보여준 캐릭터였다.

출처: '브리저튼'

물론 이번 작품에도 동안으로 인한 나이 반전이 있었다. 극 중 언니 필리파와 프루던스 역으로 활약한 배우들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보자.


필리파 역의 해리엇 케인스, 프루던스 역의 베시 카터 모두 1993년생. 실제로는 니컬라 코클런보다 6살 연하의 배우들이었다.

출처: '브리저튼'

또한 친구로 나오는 엘로이즈 역의 클로디아 제시도 1989년생으로 꽤 동안에 속하는 편인데.


니컬라 코클런이 그보다 2살 많은 언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보면 더욱 놀라운 동안의 소유자 니컬라 코클런. 스스로도 어려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정답은 YES.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을 이렇게 재치있게 밝힌 니컬라 코클런이다.

저희 엄마가 나이에 비해 정말 어려 보이세요. 아마도 물을 많이 마셔서겠죠? 저도 비슷해요. 와인은 알코올이고 알코올은 방부제잖아요? 저는 프로세코(와인)를 좋아하거든요."(니컬라 코클런, 가디언과의 인터뷰 중)

동안은 물과 와인만 있으면 된다?! 보통은 과음한 다음 날이면 두 배는 늙어있던데... 


그러니까 결론은 타고났다는 말인 거지?(ㅠㅠ)

촬영장에서 만나는 또래 배우들 사이에서 대부분 연장자인 니컬라 코클런. 흥 넘치는 에너지만은 동생들 못지않다.


덕분에 니컬라 코클런의 SNS에는 유쾌한 비하인드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 재미다.

2021년 만 34세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니컬라 코클런.


하이틴까지 소화 가능한 폭넓은 활약과 밝은 에너지, 올해도 많이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