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그녀 고소영! 2010년 갑작스런 결혼발표 이후 오랜 기간 연기활동에 공백을 가졌던 그녀가 드디어 공백을 깨고 돌아왔습니다!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과 변함없는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런 고소영의 뷰티 히스토리를 한번 살펴 볼까요?

1992년 21살의 나이로 데뷔한 고소영은 현재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이네요! 데뷔 당시 찍었던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남자 주연 배우 이병헌과 함께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었죠.

지금보다는 좀더 앳돼 보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띄네요.

유행은 돌고 도는 거라 하죠? 90년대 후반 여자 연예인들을 통해 유행했던 일명 ‘벽돌 색 립스틱’이 최근 다시 한번 유행을 탔었는데요. 지금 당장 바르고 나온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게 소화한 고소영!

입술뿐 아니라 눈에 띄는 아치형 눈썹 역시 최근 유행 중인 눈썹 모양! 20년주기로 유행은 돈다더니 정말 그 말이 맞는 걸까요?

고소영은전지현과 더불어 긴 생머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인데요! 2000년대 역시 한결같이 긴생머리 스타일링을 유지한 모습입니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샴푸광고에 자주 등장했어요! 2000년대 당시 공포영화 <아파트>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다 할 열애소식 없이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놀라게 했던 세기의 커플 고소영&장동건은 2010년 결혼식을 올렸어요.

특히 웨딩 화보 속 고소영의 드레스는 레이스가 어깨를 감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생화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네클리스로 입체감을 주어 더욱 생동감 있어 보였습니다.

본식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선택 전부터 이목을 끌었죠. 치마 부분에 가득 달린 모란꽃 장식이 화려함을 더해 정말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탄생했어요~ 7년이 지났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모습에 감탄이 나오네요!

2010년 5월 결혼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단발 머리 모습을 보여줬어요~ 결혼 후 연기 활동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2010년 당시 거의 CF에서만 고소영을 볼 수 있었는데요.

CF속에서 별다른 눈화장을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속눈썹을 붙이거나 마스카라만 해도 선명한 인상을 주는 고소영! 한번 따라 해보고 싶어지네요.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고소영. 변함 없는 아름답고 고혹적인 외모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했는데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12년차 워킹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중이에요!

드라마속 고소영은 평소 해오던 검정 긴 생머리가 아닌 한 톤 밝은 중 단발을 선보여 좀 더 어려 보이는 이미지에요. 메이크업은 여전히 내추럴한 모습이었는데요.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코랄립과 누디한 립이 특히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