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허양임 "남편 고지용, 로맨틱한 사람 아냐"

정한별 2021. 2. 15.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듣던 허양임은 고지용을 가리키며 "그 정도로 로맨틱한 사람은 아니"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허양임은 이어 "내가 커플티를 입자고 해도 남편이 싫어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양임(오른쪽)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고지용(왼쪽)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의 성격에 대해 말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부부에게 "얼마나 연애하고 결혼했느냐"고 물었다. 허양임은 "만 4년 정도 한 듯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정리를 하다 보면 연애편지, 사진 등이 나온다"고 했다. 윤균상은 "커플 옷이 나온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듣던 허양임은 고지용을 가리키며 "그 정도로 로맨틱한 사람은 아니"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허양임은 이어 "내가 커플티를 입자고 해도 남편이 싫어한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옛날부터 커플티를 싫어했다. 그런 옷을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허양임은 "나도 커플티를 좋아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