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최고의 성형 비법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120kg에서 4주 만에 14kg을 감량에 성공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이전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많은 이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했다. 다른 직업에 비해 외형이 중요한 연예인의 경우 혹독한 관리로 완벽한 몸을 유지하며, 배우들은 역할에 따라 체중을 조절하기도 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족구왕’ 등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은 안재홍은 지난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해 약 10kg을 감량했다. ‘멜로가 체질’에서 방송국 드라마 PD 캐릭터를 연기한 안재홍은 천우희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췄다. 안재홍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에 날렵해진 비주얼까지 더해 로맨스 기운을 풍성하게 채웠다. 안재홍은 다이어트 비결로 평소보다 적게 먹는 식단과 치팅데이를 꼽았다.
구혜선은 최근 11kg을 감량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열린 두 번째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재현과 이혼 소송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기자간담회에서 구혜선은 “11kg이 빠졌다.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뵙고 싶은 마음에 운동하며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큰 눈과 날렵한 얼굴 라인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한 홍지민은 둘째 임신 후 90kg까지 체중이 불었으나 3개월 만에 약 30kg을 감량하고 3년 동안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칼로리 계산법을 추천했다. 홍지민은 아침에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고, 이후 일반식을 줄여 채소로 채우는 방법을 활용했다.
캐릭터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에 도전한 배우들도 있다. 김명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서 루게릭병 환자로 분해 병 진행속도에 맞춰 20kg 이상을 감량했다. 영화 속 김명민은 갈비가 모두 드러날 정도로 앙상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연쇄살인범을 연기하기 위해 4주 만에 72kg에서 56kg으로 16kg을 감량했다. 영화에서 김성오는 광대가 튀어나온 앙상한 얼굴과 몸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