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경북·충북 먼지주의보..내일도 황사 영향

백지선 2021. 4.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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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공기 질이 나쁩니다.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볼에 닿는 공기는 완연한 봄인데 오늘은 하늘이 다소 아쉽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다시 희뿌연 하늘 드러났고요, 올봄 황사 소식 잦은데 지금도 곳곳에서 황사의 영향받고 있습니다.

북서풍을 타고 모래 먼지 날아들고 있고요.

지금 이 시각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77, 강원이 75, 대전이 144마이크로그램 나타내고 있고 또 대구와 공주 광주 등 남부지방에서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또 대전과 충북, 경북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됐는데요.

내일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남부지방은 조금 높아졌습니다.

서울 17.9도, 대전 20.5도, 광주가 23도, 포항이 24.4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구름이 많이 끼면서 전국에 흐린 하늘 이어지고 있고요, 내일은 소나기 소식까지 나와 있습니다.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 밤부터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새벽에는 전국에 비도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시 기온을 떨어트리겠습니다.

주말 낮 기온 20도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옷차림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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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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