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덕질중인 충무로 선후배가 있다는데♥
올해 영화 <더 킹><택시운전사>에 이어
<침묵>으로 돌아온 배우 류준열
심.장.폭.행
멋.짐.폭.발
열일해줘서 그저 감사할 따름인데...
그가 이번에
성공한 덕후(성덕)가 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냉미남 포스 촬촬이던
류배우가
팬심가득 미소만발하며
도촬중인 한 사람
(순간 내 모습인줄)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배우
최민식
충무로 대배우 최민식과
그 뒤를 잇는 유망주 류준열
두 사람이 영화 <침묵>으로 만났습니다
수 많은 후배들의 워너비 최민식과
"첫 촬영을 함께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류준열
"최민식 선배님과 연기하는 순간
'배우 대 배우, 인물 대 인물'로
만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가 도는 순간만큼은
선배님이 누구보다도 '임태산'으로 보이고,
내가 '김동명'으로 서있는 순간인 것 같았다"
"연기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넘어서
이게 연기하는 재미구나,
이런 걸 하려고 배우가 됐나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굉장한 짜릿함을 느꼈다."
"함께 호흡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스크린을 통해 몰입할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경험은 처음이었다.
선배님이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면 성덕 of 성덕
이렇게 계속되는 성덕의 사랑고백에
쑥스러웠던 우리의 최선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WER 응 to the 징
그래도 좋다고 웃는 준열..
역시 감기와 덕후는 속일 수 없다더니...☆
하지만 준열의 외사랑은 아니었으니
최민식배우 역시 칭찬일색이었다고
"류준열은 탄성과 릴렉스가 다르다.
유연하게 표현할 줄 아는 배우다"
"카메라 앞에서 서로 마주보고 연기할 때
보통은 긴장해서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리는데
준열이는 언제라도 연기할 준비가 된 것처럼
편안한 안정감이 느껴졌다."
"자기 나름의 경험과 스타일을
믿고 밀어붙이는 모습이 멋있었다.
설령 조금 서투르다고 해도,
준열이처럼 명확하게 연기해야
상대배우와 지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거니까"
"오직 연기에만 집중해 자기 몫을 챙기더라.
똑똑하고 대담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훈 훈~
이렇게 훈훈한 조합
참으로 슈퍼그뤠잇하지 않습니까?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그 날의 사건을 밝히려는
'임태산' 역의 최민식
그리고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키메이커 '김동명' 역의 류준열
두 사람 뿐만 아니라
<해피엔드><은교>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과
박신혜,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
든든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 <침묵>
장르가 최민식이요,
류준열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두 사람의 팬인 관객으로서)
함께 연기해줘서 고마울 따름인 이 영화
쌀쌀해진 요즘같은 가을날
뜨거운 울림이 있는 영화
<침묵>을 추천합니다!
아! 지금 <침묵> 예매하면
옆자리에 동명이가 기다리고 있을거라능
한번 믿어보세요 (찡긋)☆
믿음 200% 채워주는 영상보시고
지금 바로 예매하러 GO.GO.GO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