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헤어진 남친과 다시 사랑 중인 월드 스타의 또 다른 기쁜 소식

조회수 2021. 6. 16. 13: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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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과 다시 사랑 중인 제니퍼 로페즈의 연이은 영화 차기작 목록과 근황

최근 전 남친 벤 애플렉과 17년 만에 다시 만나 연애 중이라는 '월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

17년 전만 해도 두 사람은 '브란젤리나'에 거듭나는 인기를 구가한 최고의 스타였지만, 이제는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재결합 커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 각자 안 풀리는 일이 많았는데 재결합 이후 모든 일이 수월하게 풀려가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다시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는 와중에 그녀를 향한 영화 출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미 촬영한 작품들도 많아서 아마도 2022~2023년까지 우리는 제니퍼 로페즈를 극장 혹은 OTT에서 지겹도록(?) 만나야 할지도 모른다.

곧 공개 예정인 그녀의 차기작만 무려 6개라는 사실!

우선 첫 번째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매리 미>다. 배우 오웬 윌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바비 크로스비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팝 슈퍼스타(제니퍼 로페즈)가 연인인 록스타와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결혼식을 치루다 무대가 무너지는 사고 속에 군중 중 한명인 수학 교사(오웬 윌슨)와 마주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2022년 2월 11일 공개 예정이다.

두 번째 작품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샷건 웨딩>으로 액션물이 첨가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아미 해머와 호흡을 맞춘 영화로 결혼을 앞뒀지만, 서로를 믿지못하는 커플이 갑작스럽게 하객들과 함께 어느 테러 집단의 인질로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았다.

아미 해머의 사생활이 논란 탓에 제대로 개봉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북미 기준상 2022년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세 번째 작품은 이전 작품과는 다른 액션 스릴러 영화 <더 마더>다.

디즈니 <뮬란>을 연출한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조용히 숨어 살던 킬러가 그동안 방치하고 버려진 딸을 보호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뤽 베송 감독의 <레옹>과 비슷한 톤의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네 번째 작품도 넷플릭스와 함께 작품으로 사이코 범죄 스릴러 <The Cipher>로 알려졌다. 이자벨라 말도나도의 범죄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FBI 요원이 연쇄살인범이 의도적으로 끌어들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요원은 살인범이 온라인에 게시한 복잡한 암호와 수수께끼를 전략적으로 풀어내 그를 추적하려고 한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섯번째 작품은 <더 갓마더>라 불리는 전기 영화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마약 여왕 글리셀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글리셀다는 17세 때 가짜 여권으로 미국에 입국해 뉴욕에서 세 명의 아들을 키운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다 마약밀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노인과 어린이를 이용해 마약을 밀수하고 200건 이상의 살인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되는 등 미국 사회에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그녀는 2012년에 정육점을 나서는 순간 오토바이에 탄 남자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범죄의 여왕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 만큼 어두운 범죄물의 성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최근 뉴스를 통해 전해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의 SF 스릴러 영화 <아틀라스>로 알려졌다. 전쟁 종식을 위해 전 인류를 죽이려 하는 AI 군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있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어떤 행운이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IMDB,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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