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의실]넓은 TV 화면으로 스마트폰 영상 보는 법-캐스팅 편
[IT동아 정연호 기자] 1부에선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보는 방법 중 하나인 '미러링'을 소개했다. 2부는 스마트폰 속 콘텐츠가 아닌, 온라인 상의 콘텐츠를 TV에 출력하는 '캐스팅'을 다룬다. (1부 기사 참고: https://it.donga.com/31909/)
(1)구글 크롬캐스트 연결
캐스팅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온라인 콘텐츠를 TV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캐스팅 기능을 쓸 때 와이파이(Wi-Fi)가 필요하다. 대신, 미러링과 달리, TV와 연결해도 스마트폰에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끌 수도 있어, 배터리량 소모가 적다. 또한, 미러링에 비해 화질이 선명하고, 영상 재생이 끊김없이 부드럽다.
일반적으로 '구글 크롬캐스트'를 많이 쓴다. 가격대는 4~5만 원 정도이고, TV 제조사와 관계없이 캐스팅 기능을 쓸 수 있다.


캐스팅을 하려면, HDMI 포트에 구글 크롬캐스트 HDMI 단자를 연결하면 된다.기기를 켜기 전, 충전 선을 충전 어댑터/구글 크롬캐스트 각각에 연결하고 충전을 해야 한다. 그리고 TV 외부입력 설정에 들어가, 구글크롬캐스트와 연결한 HDMI 입력을 선택하면 된다. 만약 케이블을 'HDMI 2' 포트에 꽂았으면, 영상입력(소스)를 HDMI 2로 설정해야 하는 것이다.
TV와 스마트폰이 연결됐으면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구글홈' 앱을 설치하면 된다. 구글홈 앱에서 위치액세스를 허용하고, 'Wi-FI 켜기'를 누르면, 연결 가능한 기기가 검색된다. 스마트폰과 구글크롬캐스트를 연결한 뒤, 스마트폰과 TV에 뜬 코드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연결'을 누르면 된다.

(2) 셋톱박스 연결

최신형 셋톱박스로도 캐스팅 기능을 쓸 수 있다. 이동통신 3사 셋톱박스 중 SK 브로드밴드 Btv의 ‘smart2/smart3’ 모델, LG U+의 UHD3가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을 졔공한다. (KT 올레tv에 문의해본 결과,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을 제공하는 셋톱박스 모델은 없다고 한다.)


우선 캐스팅을 하려면 셋톱박스와 스마트폰을 같은 공유기(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한다. SK 브로드밴드 Btv 셋톱박스 경우엔, TV 리모콘으로 '홈' 의 '설정'에들어가 '구글설정'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기기 이름을 '거실TV'로 설정하면 된다.


영상 위에 있는 캐스팅 아이콘을 누르고, 스마트폰과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캐스팅 기능을 쓸 수 있다.

LG U+ 셋톱박스는, LG폰은 '화면공유'를 삼성폰은 'Smart View'를 통해서 'U+TV UHD'와 연결하면 된다.
만약, 셋톱박스가 구글 크롬캐스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셋톱박스에 적혀잇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최신기기로 교체 요청을 할 수 있다. 각 통신사 답변에 따르면, 셋톱박스 교체 비용은 기존 셋톱박스 계약 내용을 확인한 뒤 알 수 있다. 셋톱박스에 구글 크롬캐스트 기능이 필요하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걸 권한다.
글 / IT동아 정연호 (hoh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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