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최근 스니커즈 시장은 디올 x 에어 조던 1을 제외하고 이슈가 되는 발매 없이 잠잠했습니다.
이번 주는 다릅니다.
반드시 응모해야 할 거물급 스니커즈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거를 타선이 없는 이번 주 스니커즈 발매 소식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발매일: 7/25 (토)
가격: 26만 9천 원
흥행 보증 수표인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의 협업 스니커즈가 찾아옵니다.
협업의 주인공은 바로 인기 모델인 에어 조던 4 세일(Sail).투명한 메시 소재와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입니다.
오프 화이트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케이블 타이와 미드솔 레터링, “Shoelaces”라는 문구가 적힌 신발 끈도 빠지지 않았죠.
이 녀석은 여성용 스니커즈로 발매합니다. 그럼 남성들은 신을 수 없냐고요? 아닙니다. 220mm부터 290mm 사이즈까지 발매해 남성들도 10~15mm 정도 큰 사이즈를 선택하면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오는 25일 래플 형식으로 발매하며, 가격은 26만 9천 원입니다.
발매일: 7/24 (금)
가격: 12만 9천 원
나이키 덩크 시리즈가 전설적인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와 협업한 덩크SB 로우 스니커즈를 발매합니다.
스니커즈 전체를 옐로 컬러의 인조털과 스웨이드로 꾸민 것이 특징! 옆면 스우시는 톱니바퀴 모양으로 독특하게 완성했습니다.
설포 윗부분에 지퍼를 넣어 주머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재밌는 디테일도 있죠.
이 녀석은 그레이트풀 데드의 라이브 앨범 'History of the Grateful Dead, Volume 1 (Bear’s Choice)' 앨범 뒷면 커버에 그려진 곰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나이키는 이번 그레이트풀 데드 협업 덩크 스니커즈를 옐로, 그린, 오렌지 세 가지 컬러로 구성했는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선 옐로 컬러만 정식 발매합니다. 그린, 오렌지 컬러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한정 발매를 마친 상황.
나이키 SB 덩크 로우 프로 X 그레이트풀 데드 '옵티 옐로'는 오는 24일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래플 형식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발매일: 7/25 (일)
가격: 미정
나이키가 지난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2'에 이어 또 한 번 스투시와 협업 스니커즈를 내놓습니다.
나이키 대표 올드 스니커즈 '쿠키니 프리 5.0'에서 착안해 완성한 '에어 줌 쿠키니'가 그 주인공!
스니커즈 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 케이지와 바람이 잘 통하는 메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를 선보이죠.
스투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발매 없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만 발매한다고 밝혔는데요.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스투시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발매할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정식 발매 가격 또한 아직 미정인 상태로 구체적인 추후 소식은 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발매일: 7/22 (수)
가격: 105달러 (한화 약 13만 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가 로우탑 버전으로 발매합니다.
평범한 컨버스 척 70 디자인이지만, 청키한 통굽이 돋보이는 녀석이죠.
하이탑 버전의 경우 너무 인기가 많아 추첨을 통해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래플 형식으로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컨버스는 기존 인기 컬러인 화이트, 블랙과 함께 런스타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카키 컬러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컨버스 런스타 하이크 로우탑 세 가지 컬러는 오는 7월 22일 컨버스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5달러, 한화 약 12만 5천 원입니다.
발매일: 7/25 (일)
가격: 29만 9천 원 (논 리플렉티브), 32만 9천 원 (리플렉티브)
아디다스가 이지부스트 380의 새로운 컬러 '블루 오트'를 선보입니다.
오묘한 브라운 컬러로 완성한 갑피에 블루 컬러의 사이드 라인을 넣어 매력적인 컬러 구성이 돋보입니다. 미드솔은 생 고무창으로 완성해 푹신푹신한 쿠셔닝을 맛볼 수 있죠.
온 가족이 신을 수 있게 여성용과 유아용도 함께 발매합니다.
이번 이지부스트 380 '블루 오트'는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한 리플렉티브 버전과 평범한 논리플렉티브 버전 두 가지로 발매합니다.
리플렉티브 버전은 야간에 빛을 받으면 그 빛을 반사해 존재감을 드러내죠. 단, 세탁 시 재귀 반사 소재가 벗겨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격도 리플렉티브 버전이 (32만 9천) 논리플렉티브 버전 (29만 9천 원)보다 조금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발매일: 7/22 (수)
가격: 6만 9천 원
푸마가 스테디셀러 스니커즈 '스매쉬 벌크'를 선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실루엣이 특징.
옆면에는 푸마의 시그니처인 사이드 라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죠.
충격을 잘 흡수하는 소프트폼 인솔을 사용해 편안함도 잡았습니다.
스매쉬 벌크는 '블랙&화이트', '화이트&핑크' 두 가지 컬러로 발매합니다.
'블랙&화이트'의 경우 220mm부터 290mm 사이즈까지 발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신을 수 있습니다.
반면, '화이트&핑크'는 220mm부터 250mm까지 여성 사이즈로만 발매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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