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쿼드마이너 '넷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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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대표 박범중, 홍재완)는 차세대 네트워크 탐지·대응 솔루션 '넷블랙(NetBlack)'을 출품했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분석·대응하는 클라우드 블랙박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까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쿼드마이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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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마이너(대표 박범중, 홍재완)는 차세대 네트워크 탐지·대응 솔루션 '넷블랙(NetBlack)'을 출품했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네 명(Quad)의 개발자들(Miners)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넷블랙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전체 네트워크의 모든 패킷을 실시간으로 100% 저장하고 재현 가능한 보안솔루션이다. 10Gbps의 초고속 네트워크 망에서도 단 하나의 데이터 유실 없이 100% 수집·분석이 가능하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고속으로 수집·분석해 보안 위협을 발견하고 선별 대응한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분석 속도를 높이고 저장 공간에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내외부 위협에 대한 명확한 분석, 실시간 이상 징후 탐지, 사용자화면 재현, 풀패킷 데이터 통합, 다양한 써드파티(3rdParty) 솔루션 연동 등 기능을 갖췄다. 기업 내 모든 네트워크 행위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공한다. 모든 패킷을 저장·재현할 수 있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

쿼드마이너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미국 뉴욕의 정보보호 공모전에 입상하며 해외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의 NDR(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대표 제품군에 국내 유일 제품으로 선정됐다.
쿼드마이너는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전수 검사할 수 있는 네트워크 블랙박스(온프레미스)를 국내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등에 납품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네트워크 보안 위협을 분석·대응하는 클라우드 블랙박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까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쿼드마이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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