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주·진안·장수 한파주의보..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KBS 지역국 2021. 4. 14. 20:05
[KBS 전주]
한 달 새 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을 오가는 듯합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졌는데요.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밤사이 차가운 공기가 더 쌓이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봄볕이 내리쬐긴 했지만 오늘 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았고요.
찬바람에 체감상 더 서늘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춥겠고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며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맑은 하늘에 이른 아침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공기는 청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3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 군산 16도, 전주와 정읍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장수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1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4도 높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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