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문신녀=마두기? 하도권 "내가 여자라니..대본 관심 갖고 지켜볼 것"(히든룸)

김노을 2021. 2.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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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 나비문신녀가 마두기라는 일각의 추측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에는 시청자들이 뽑은 나비문신녀 후보군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대목은 극 중 마두기(하도권 분)가 사실 여자이며, 나비문신녀라는 추측.

그러면서도 "(나비문신녀가) 나였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기대감을 내비쳤고, 이에 엄기준은 "그건 내가 반대한다"고 단칼에 반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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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 나비문신녀가 마두기라는 일각의 추측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 – 은밀한 이야기’에는 시청자들이 뽑은 나비문신녀 후보군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대목은 극 중 마두기(하도권 분)가 사실 여자이며, 나비문신녀라는 추측.

이에 대해 하도권은 “그러면 제가 여자라는 거냐”고 웃은 뒤 “열린 결말로 그럴 수도 있겠다. 저도 끝까지 대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제작진 인터뷰를 마친 후 하도권은 “설마 내가 여자일 리는 없지 않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나비문신녀가) 나였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기대감을 내비쳤고, 이에 엄기준은 “그건 내가 반대한다”고 단칼에 반대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은밀한 이야기’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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