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의 수상소감에 감동받은 월드스타들의 정체

조회수 2021. 4. 28.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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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과 함께 경쟁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들은 누구?

대배우 글렌 클로즈에 이어 윤여정에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인 배우들이 또 있었으니…

윤여정의 수상소감 중 

5명 후보가 모두 각자 다른 영화에서의 수상자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역을 연기했잖아요. 우리끼리 경쟁할 순 없습니다."

라는 대목에서 글렌 클로즈와 함께 다른 3명의 배우들 모습이 함께 포착되었다. 이들은 윤여정의 수상소감에 감명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줘 국내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바로 윤여정이 언급했던 다른 영화에서의 수상자들이자 이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오른 후보들이었다.

우리에게는 <맘마미아!>의 배우로 더 잘 알려진 월드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로 이번 시상식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명배우 올리비아 콜맨.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에서 주인공 사챠 바론 코헨 못지않은 '똘끼'(?)를 선보인 마리아 바카로바가 그 주인공이었다. 

우선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데이빗 핀처가 연출한 <시민케인>의 시나리오 작가 맹키위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맹크>에서 여배우 마리온 데이비스로 출연했다. 

우리에게는 금발의 미녀 스타로 잘 알려진 그녀지만 근래 들어 연기력을 요구하는 무거운 성향의 작품들에 출연하고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는 중이다. 

영국 출신의 연기파 배우 올리비아 콜맨은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이 다져진 베테랑으로 인기 드라마 <오피스>, <스킨스>, <닥터 후>, <브로드처지> 등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철의 여인>에서 대처의 딸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더 랍스터>와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에 출연했으며, <더 페이버릿:여왕의 여자>를 통해 2019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현재 넷플릭스 마니아들에게는 인기 시리즈 <더 크라운>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연기한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신예 마리아 바카로바는 불가리아 출신의 연기자로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으로 알려지기 이전 7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다가 이번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으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알린 그녀는 수많은 영화제에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 인정받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각자의 영화의 수상자인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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