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 박서준이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 '유력한 증거'

조회수 2021. 6. 15. 12: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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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더 마블스> 출연설이 돌고 있는 박서준

정말 생각지 못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마동석에 이어 한국 배우 박서준이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어썸이엔티

스타뉴스는 15일 오늘 자 단독 기사를 통해 박서준이 마블 영화 <더 마블스>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전하며 현재 내부 검토를 마쳤고 사실상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작업이 끝나는 대로 <더 마블스>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서준 소속사 측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전했다.

MARVEL STUDIOS

<더 마블스>는 바로 브리 라슨이 출연하는 <캡틴 마블>의 후속편으로 사실상 <캡틴 마블 2>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Deadline

여기에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데뷔하는 '미즈 마블' 이만 벨라니와 캡틴 마블의 옛친구 마리아 램보의 딸 모니카 램보의 성인 버전인 티오나 패리스도 출연한다. 캡틴 마블과 미즈 마블 등 여성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에서 <더 마블스>라는 제목이 붙여지게 되었다.

영화의 연출은 독립 영화 <리틀 우즈>와 공포 영화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서준의 캐스팅 이슈로 국내 언론에서는 과거 그녀가 트위터를 통해 박서준을 언급했던 사실을 부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 트위터

바로 박서준이 출연했던 <이태원 클라쓰>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던 시기에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박서준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나의 새로운 드라마 남자친구"

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 때문에 국내 언론은 박서준의 캐스팅이 감독의 관심과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인기로 인해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박서준은 어떤 캐릭터로 출연할까? 아직 그가 어떤 캐릭터로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일회성 출연 혹은 조연급 감초 캐릭터로 출연할 수도 있지만 아마도 그의 스타성을 고려해 볼 때 적어도 장기적으로 활용할 히어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추측된다.

마블 코믹스

현재 가장 유력한 캐릭터로는 오래전부터 마블 팬들로 부터 언급된 한국계 천재 히어로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마데우스 조는 원작에서 헐크와 헤라클레스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마블의 제우스 신(마블 코믹스)

최근 마블이 <쉬헐크> 드라마 제작으로 헐크 세계관을 확장할 계획을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촬영을 완료한 <토르:러브 앤 썬더>에서 그리스 신 제우스(러셀 크로우)를 등장 시켜 헤라클레스의 출연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어서 <더 마블스>를 통해 아마데우스 조를 등장시킬 계획이 아닐까 여겨진다.

물론 캡틴 마블과 아마데우스 조가 마블 원작에서 활발하게 연계된 사례가 없기에 다른 캐릭터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부디 마블 영화 출연이 확정되어서 글로벌 팬들에게 다시금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한류 스타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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