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소비전력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가전제품" 

간편하게 물을 끓이기 위해
전기 포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기 포트는 제품에 따라
물을 끓이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보통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전기 포트가 물을 빨리 끓여서
기다리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그렇지만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당연히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걱정이 무색하게
"전기포트는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무조건 좋다"고
지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노써치에서 직접 실험해보았습니다.

소비전력이 높다
= 물이 빨리 끓는다

전기 포트는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이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합니다.

즉 소비전력이 높으면
물을 빨리 끓일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같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 중
소비전력 1800W 이상의 제품은
커피 2잔(500ml) 기준 2분 내외,
물 1L 기준 3분 40~50초 내외로
끓었고, 소비전력 800W인 제품은
2배 이상 시간이 걸렸습니다.

1000ml의 물을 끓여보았을 때도
소비전력에 따라 끓는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전력이 높다
≠ 전기세가 비싸다

그렇다면 소비전력이 높으면
전기세가 비싸지는 게 맞을까요?
직접 실험해보았습니다.

500ml 물 가열 시 10개 제품의
전력소비량은 51~57Wh 정도였습니다.

1000ml 가열 시에도
97~104Wh로 비슷했습니다.

소비전력이 다 다른데도
실제 물을 끓이는 데에
사용된 전력량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즉 소비전력이 높을수록
전기포트가 물을 빨리 끓이는데,
소비전력이 두 배 차이가 나도
전기요금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사는 것이 이득입니다.

그렇다면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사실 비슷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면
소비전력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부가기능이나
특정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써치에서

전기포트 구매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구매가이드를 읽고 똑똑하게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