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이민호, '다크 준재'의 카리스마 코트 어디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 2회만을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허준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의 극중 패션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18회 드라마에서 허준재(이민호)는 아버지 허일중(최정우) 죽음을 목도하고 180도 돌변했다. 일명 '다크 준재'를 연상시키며 그만의 차가움과 시크함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이날 '다크 준재'의 이민호는 시크한 분위기와 카리스마에 적합한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멋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오버사이즈 블랙 롱코트는 잔잔한 체크감의 소재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프렌치 감성을 담은「산드로 옴므」제품이다. 패딩 처리도 더해져 보온성까지 챙긴 베스트 아이템으로 데일리 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복수는 성공했으나 강서희(황신혜)가 경찰에 잡혀가는 순간 분노한 치현(이지훈)이 준재를 향해 총을 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생과는 다른 운명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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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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