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메시-호날두가 같은 나이라면?'..누가 압승일까

신동훈 기자 2021. 2. 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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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동나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을까.

음바페가 활약한 반면 메시, 호날두는 부진했다.

영국 '더 선'은 "메시, 호날두가 음바페와 동나이대 UCL에서 어떤 활약을 했을까?"란 주제의 글을 게시했다.

음바페의 나이인 22살 때 메시는 지금과 같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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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동나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을까.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PSG는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승리의 주역은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모이스 켄,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는데 경기 내내 특유의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힘들게 했다. 음바페는 전반 32분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0분 역전골을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다.

음바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켄의 추가골로 3-1이 된 상황에서 음바페는 후반 40분 율리안 드락슬러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해트트릭과 쐐기골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1 승리로 끝났다. 최고 평점은 음바페의 몫이었다. 음바페는 최다 슈팅(6회), 최다 유효슈팅(4회), 최다 키패스(4회), 최다 드리블 성공(10회) 등 압도적인 기록을 양산해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10점을 받았다.

음바페가 활약한 반면 메시, 호날두는 부진했다. 메시는 음바페의 활약을 지켜보며 대패를 맛봤다. 호날두는 18일 열린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꽁꽁 묶여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포르투에 1-2로 패했다. 이를 두고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는 지고 음바페의 세상이 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영국 '더 선'은 "메시, 호날두가 음바페와 동나이대 UCL에서 어떤 활약을 했을까?"란 주제의 글을 게시했다. 음바페의 나이인 22살 때 메시는 지금과 같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었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음바페는 22살이 지난 때에 UCL 41경기(3,086분)에 나와 24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메시는 같은 시기에 UCL 33경기(2,452분)를 소화하며 17골 7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26경기(1,987분)에 출전해 5도움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각 선수들이 뛰던 때와 팀의 상황을 고려해봐야 하지만 22살 당시 UCL 활약만 놓고 보면 호날두가 상당히 밀리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음바페가 엄청난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을 보이고 있다는 부분도 확인 가능하다.

음바페의 폭주에 이어 엘링 홀란드도 멀티골을 넣어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럽 현지는 물론 축구계는 메시, 호날두 라이벌 구도는 저물고 음바페, 홀란드 경쟁이 본격 서막에 올랐다는 예상을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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