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집, 촌스러운 꽃무늬 벽지에서 드디어 벗어나다! 20평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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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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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평 인테리어의 경우 예전 복도식 아파트처럼 폭보다는 길이가 길었던 거실 구조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현관에서 들어와 'ㄱ'로 꺾이는 주방과 거실이 함께 있으며 한쪽 벽면에 방들이 연결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작은집 꾸미기인 만큼 가구 배치나 구조에 신경을 써야 했으며 미니멀한 느낌을 유지해 카페 같은 거실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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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계동 트윈파크의 오피스텔 인테리어는 넓은 외창을 가지고 있어 자연광은 충분히 들어올 수 있었지만, 천장이 낮아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더군다나 포인트로 들어간 플라워 벽지가 체리색 마감과 함께 상당히 올드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방의 경우 빌트인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 주방과 일체감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고객님께선 중문을 설치하시기 원하셨으며 함께 넓어 보이는 느낌을 요청하셨기 때문에 두 가지 요소를 충족 시켜드리고자 과감히 냉장고 쪽 벽면을 철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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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의 신상 테라조 타일이 멋스럽게 시공된 20평 인테리어의 현관 모습입니다. 흰색 벽면을 따라 포인트가 되고 있는 타일이나 우드 텍스처의 마감이 포근한 느낌을 전달하는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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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발장을 철거하고 하프 수납장을 설치해 신발장으로 만들었으며 하부는 띄움 시공해 자주 신는 신발의 경우 보관이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하프장 위로는 가벽의 창문 높이를 한 단 더 높여 소품이나 물건 등을 보관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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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빌트인 장과 벽면을 철거하고 중문을 위한 가벽을 설치한 벽면에는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창문을 만들었는데요. 양문형의 목재 중문과 함께 같은 우드 필름으로 마감해 훨씬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예쁜 커피숍에 들어가는 출입문과 같이 카페 같은 거실의 멋진 중문이 만들어진 모습이죠?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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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인테리어의 시공이 완료된 트윈파크의 카페 같은 거실의 모습입니다. 기존 모습과 상당히 달라진 아늑한 분위기의 작은집 꾸미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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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라인을 정리한 각 방의 출입문에는 벽면의 면적을 여유롭게 보여주기 위해 문선의 라인을 정리했으며, 방문과 같은 우드 텍스처의 마감으로 출입문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모습을 연출했는데요. 훨씬 미니멀한 느낌의 벽면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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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꾸며진 20평 인테리어의 주방은 카페 같은 거실 콘셉트가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었는데요. 상부장을 없애 벽면의 여유면적을 확보하고 우드 선반을 시공해 장식과 수납이 가능하도록 연출하였습니다.

하부에는 작은집 꾸미기의 공간을 활용하고자 드럼세탁기를 넣을 수 있도록 빌트인으로 시공했으며 전체 공간에 메인 콘셉트인 우드 텍스처의 느낌을 살린 모습인데요. 원형의 테이블이 공간 활용을 높이며 사용자의 편의는 물론 스타일까지 잘 어울리도록 연출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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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인계동 트윈파크의 올드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20평 인테리어의 모습을 느낄 수 있으며 고객님께서 원하셨던 카페 같은 거실의 아늑한 분위기가 잘 전달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특히나 바닥재를 좀 더 연한 컬러의 소재를 사용해 중심을 잡고 벽면과 천장을 깊이감 있는 스톡 화이트의 컬러를 사용해 연출하였기 때문에 더욱 넓게 느껴지는 모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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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평 인테리어의 공간을 밝히는 조명은 현관에서부터 거실 끝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시공한 원형 매립 조명을 사용했습니다.

자연광이 많이 들어오는 공간이기도 했지만 천장이 낮았던 작은집 꾸미기를 고려해 좀 더 높아 보일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낸 것인데요. 스위치를 여러 개로 나누어 사용자가 분위기나 조도에 따라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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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꾸미기인 만큼 다이닝 테이블과 주방이 있는 공간은 카페 같은 거실로 연출해 포인트를 주었던 반면 TV가 있는 아트월 부는 심플하게 연출했는데요.

폭이 좁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특별한 장식을 더하기 보다 간결하게 공간을 유지해 좀 더 쾌적한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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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같은 거실에 느낌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작은 발코니가 있는 부부 침실의 모습입니다. 새롭게 맞추어 드린 붙박이장과 아치형의 연결통로를 가진 파우더 룸이 보이는데요. 우선 전체 방의 모습은 신혼부부이신 고객님의 풋풋한 모습을 닮아있습니다.

플라워 무늬의 침대 커버가 붉은 색조를 많이 띠고 있어 베이지 톤의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모습이죠?

파우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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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부 침실에 있던 작은 화장실은 20평 인테리어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협소한 공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때문에 사용감 역시 매우 불편했던 공간이었기 때문에 고객님과 의논하여 욕실을 파우더 룸으로 리모델링한 모습입니다.

방과 단을 맞추어 하나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거울 높이까지 기본 타일을 매치한 모습인데요. 사용된 가구는 작은집 꾸미기의 콘셉트인 카페 같은 거실 공간과 디자인 라인을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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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욕실로 쓰였던 만큼 배관은 그대로 살려 탑볼 세면대를 설치해드렸는데요. 고객님만을 위한 작은 공간이 만들어짐은 물론 편의성까지 높아진 인계동 트윈파크 20평 인테리어의 특별한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소박한 느낌의 우드 프레임을 가진 거울까지 이번 작은집 꾸미기에서 고객님을 생각한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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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트윈파크의 또 다른 작은방은 고객님의 취미와 반려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됐는데요. 컴퓨터를 놔둔 책상마저 소박한 모습으로 전체 20평 인테리어 공간의 분위기를 닮아 있는 모습입니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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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20평 인테리어의 공간은 거실 욕실입니다. 베이지 톤의 벽면과 바닥을 베이스로 세면대가 있는 공간에 일부 면적을 테라조 타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인데요. 큰 용량의 세면대와 함께 상당히 깔끔한 모습으로 시공된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카페 같은 거실을 가진 작은집 꾸미기를 진행한 수원시 인계동 트윈파크의 20평 인테리어를 함께 만나보았는데요. 신혼부부이신 고객님을 닮아 트렌드 하면서도 풋풋한 느낌이 가득 느껴졌던 현장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저희 그리미의 멋진 시공 현장을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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