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기업 사원&기자 출신 배우의 살떨리는 근황

조회수 2021. 6. 2.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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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 주연의 살떨리는 추적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

대기업 사원, 지역 방송사 기자 그리고 슈퍼모델을 거쳐 배우에 까지 도전해 기대주로 성장중인 배우 진기주.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미스티>,<오!삼광빌라!>의 성공에 이어 영화 <리틀 포레스트> 마저 비평과 흥행에 성공시키면서 뭘해도 잘되는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리틀 포레스트
감독
임순례
출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전국향, 장재희, 김현지, 이은숙, 김현지
평점
8.4

최근까지 실패를 모를 정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눈에띄는 활약상을 보이던 그녀는 최근 또다른 신작을 팬들 앞에 내놓을 예정. 바로 영화 <미드나이트> 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로 알려졌다.

영화 <곤지암>,<걸캅스>로 이름을 알린 위하준과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친숙해진 배우 김혜윤, 베테랑 배우 길해연이 함께해 촬영전 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은 단편영화 <36.5℃>로 주목을 받은 권오승 감독이 맡았다.

진기주는 이번 영화에서 살인을 목격한 후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청각장애인 경미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그녀가 잔혹한 살인범의 추격을 어떻게 따돌리고 극복하는지가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예고편은 이를 1분으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보는 내내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자신과 같은 청각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도와주는 수어 상담사로 재직하고는 있는 경미(진기주)의 모습…

하마터면 그녀의 어머니(길해연)가 교통사고를 당할뻔한 장면을 보여주며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그리고 그 우려는 곧바로 현실로 닥쳐오는데…

통화를 하며 걸어가는 소정(김혜윤)의 뒤를 무서운 기세로 쫓아 달려가는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이후

건들면 죽는다"

는 도식의 끔찍한 경고를 들을 수 없는 경미는 피해자 소정에게 다가가고, 결국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되고 만다.

도식에게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다해 도망치지만 자신을 쫓는 연쇄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경미의 또 다른 공포가 되어 숨통을 조여오고, 어느새 경미의 뒤로 다가온 도식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선과 악의 두 얼굴을 가진 도식이 경미를 쫓으며 짓는 의미심장한 미소는 지금껏 봐온 여느 악인과는 다른 더 치밀하고 잔인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티저 예고편은 지하 주차장, 집, 번화가 등 사람들에게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소리 없이 쫓고 쫓기는 극한의 사투를 담아내며 <미드나이트>가 추구하는 음소거 추격 스릴러의 면모를 강조한다.

진기주의 새로운 연기변신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미드나이트>는 6월 중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진기주는 이번에도 비평과 흥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드나이트
감독
권오승
출연
진기주, 위하준, 박훈, 길해연, 김혜윤, 나은샘
평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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