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보다 더 CG 같은 이시영의 '엄청난 등근육'

넷프릭스 ‘스위트홈’ 티저 공개

뉴욕타임스에 2년 연속 최우수 시리즈로 뽑힌 ‘킹덤’, 전 세계의 장르 팬들이 사랑하는 시리즈로 성장한 ‘부상행’과 ‘반도’, 판데믹 시대의 감성을 영리하게 담아낸 #살아있다’까지. K-좀비, K-크리쳐라는 장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넷플릭스의 ‘스위트홈’은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세계관과 캐릭터가 모두 탄탄했던 원작 웹툰에 추가된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이시영이 연기하는 ‘서이경’입니다.

Netflix Korea: [Netflix] 스위트홈 | 메인예고편


이응복 감독이 특별히 추가한 캐릭터 ‘서이경’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신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이응복 감독이 연출해서 더욱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스위트홈’인데요. 여기에 송강, 고민시, 이진욱, 고윤정, 김갑수, 김상호 등 화제성과 연기력을 두루갖춘 배우들이 함께합니다. 

이중 이시영이 연기한 ‘서이경’은 특수부대 출신의 전직 소방관 캐릭터인데요. 인간들이 괴물로 변해서 지옥도가 된 세상을 돌파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입니다. 이응복 감독이 원작에 없는 캐릭터를 특별히 추가시킨 만큼 역대급 걸크러시 매력이 예상됩니다. 

공개된 티져 속에서는CG로 완성된 괴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잠깐 지나가는 이시영의 엄청난 등근육이 오히려 CG같다는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넘사벽 운동 매니아 이시영

그러나 이시영의 오랜 팬이라면 이 장면이 놀랍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미 국가대표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전적이 있고 체지방 9%의 몸을 가지고 있는 운동매니아니까요. ‘미용’이라는 기준을 넘어서 정신수양에 가까운 그녀의 운동 사랑은 그동안 많은 화제가 되었지요. 

최근엔 생존예능 ‘나는 살아있다’에서 엄청난 피지컬과 정신력으로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tvN: 실내 취침 건 허벅지 씨름! 안 벌어지니(?) 그냥 밀어버리는 불도저 이시영ㅋㅋㅋ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실내운동이 어려워지자 요즘은 등산에 푹 빠져있는데요. 최근 여성 배우들의 등산 열풍을 주도한 것도 이시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위트홈’이 넷플릭스로 전세계에 서비스되는 만큼 이시영이 이번기회에 글로벌스타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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