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식욕 억제 비법이라는 귀 패치
추석 동안 잘 먹었으니 지금이야말로 다이어트가 시급한 때!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퉁퉁 붓는 얼굴, 자꾸만 샘솟는 식욕,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 피로, 이 모든 증상의 해결책이 귀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
귀는 신체 부위 곳곳과 관계된 수많은 혈점이 모여 있어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귀의 혈점을 자극하는 '이혈 테라피'가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지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협의회에서도 인증한 대체 요법인 이혈테라피는 단순히 건강 완화뿐 아니라 식욕 억제, 부종 해소 등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마침 귀에 붙여 두기만 해도 지속적으로 혈점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귀 패치'가 있다는 소식을 접수!
먼저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귀 패치로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던 이혈기석을 살펴봤어요.
쌀알만큼 작은 알갱이를 효과를 보고 싶은 부위의 혈자리에 붙이기만 하면 되죠. 자, 그럼 주로 이혈기석을 붙여 효과를 보는 혈자리는 신체 부위의 어느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흔히 귓바퀴라고 부르는 귀의 외곽은 팔이나 어깨, 쇄골과 연결돼 있어요. 귓불은 얼굴과도 관련이 있어 평소에 이곳을 수시로 꾹꾹 눌러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죠.
내분비나 교감신경과 관계된 혈자리를 자극하면 호르몬 기능을 정상화하여 피로를 회복하고 잠자는 동안 붓지 않게 도와준다고 해요. 실제로 모 연예인은 낮잠 잘 때 얼굴이 붓지 않기 위해 이혈기석을 붙인다고 밝힌 적이 있죠.
식욕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혈자리를 '신문'점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식욕을 조절하고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루피아 미미츠보씰
테이프를 귀에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면 피어싱을 한 듯한 크리스털 형태의 스티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테이프를 귀에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면 피어싱을 한 듯한 크리스털 형태의 스티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미미츠보씰'이라고 부르는 이 이혈 테라피는 일본에서 화제가 되어 최근 국내로도 그 인기가 전해져왔죠. 마찬가지로 귀에 붙여두는 내내 지속적으로 경락을 받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꾹꾹 누르기만 해도 효과 보는 귀 혈점 한눈에 보기
마지막으로 핵심 혈자리 몇 가지만 다시 한번 짚어볼까요?
평소 귀를 꾹꾹 눌러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귀와 좀 더 친해져 보기로 해요.
평소 귀를 꾹꾹 눌러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귀와 좀 더 친해져 보기로 해요.
EDITOR 최은선
VIDEOGRAPHER 박가영(10visual studio)
GRAPHIC 장유진, 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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