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둘이 들어간 호텔서 자다가 눈 떴는데 얼굴 뚫린 귀신이 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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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호텔에서 귀신을 만난 실제 경험 썰을 풀어놨다.
이와 관련 신지는 코요태 2집 활동 당시 호텔에서 귀신을 본 기억을 떠올려 스튜디오를 공포의 도가니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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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호텔에서 귀신을 만난 실제 경험 썰을 풀어놨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귀신과 관련된 실제 경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그룹 코요태의 리드 보컬 신지였다. 어느덧 데뷔 24년차 왕언니 대열에 들어갔다는 소개를 받고 자리로 나온 신지는 "원래부터 이런식으로 나이 같은 것을 거론하냐"면서도 "안녕하세요 41살 신지입니다"라고 그녀 특유의 친근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제 신지씨는 음악프로그램에 나가면 '신지옹'으로 불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신지를 당황케 했다.
또 박나래는 신지에 대해 "사실 신지의 별명의 '귀신지'다"라며 "촉이 굉장히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지는 코요태 2집 활동 당시 호텔에서 귀신을 본 기억을 떠올려 스튜디오를 공포의 도가니로 밀어넣었다.
그는 "공연 가서 스타일리스트 언니와 각각 침대 두 개에서 나눠잤다"며 "난 벽 쪽에 붙어있는 침대에서 잠을 잤고, 옆에는 의자가 하나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지는 "누워서 옆 침대의 언니와 얘기하다 졸았는데 언니가 다시 내 침대 옆에 있는 의자로 와서 말을 걸더라. 그래서 자다가 뒤를 돌아 누워서 '언니 왜 침대 두고 왜 의자로 왔어?'라고 말하고 다시 눈을 떠보니 그 의자에서 얼굴 뻥 뚫린 귀신이 날 내려다 보고 있더라"라며 형상 없는 귀신과 마주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지는 "나중에 들어보니 그 호텔에 내가 본 귀신이 굉장히 자주 출몰한다고 하더라"라며 "그 이후로 귀신이 너무 무서워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를 맡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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