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수 밖에 없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썸 디테일
손예진, 정해인의 비주얼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지만
두 사람이 그려가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에피소드들은 현실과 매우 가깝다.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남녀의 모습과 매우 닮아 높은 공감대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추가된 디테일들!
'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 속 썸 공감포인트를 살펴보자.
뜻밖의 장소에서 자주 만난다거나
눈이 자꾸 마주치고
결정적으로 한 쪽의 연락이 잦아진다면!!!!!
준희처럼 시도 때도 없이 '밥 사 달라'고 던지는(?) 상대가 있다면....한 번쯤 의심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주의. 진짜 밥을 얻어 먹고 싶은 것일 수 있음.
딱히 친구가 없는 사람일 수도 있음.
준희가
당구장에서
만약에 상대가 아니라 내가 예민미를 폭발시키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한다면... 마치 강세영(정유진)을 질투하면서 짜증내던 진아를 보고 좋아하던 준희처럼 !!!!
그럼 축하합니다.
주의. 썸 아니고 짝사랑인데 당사자 면전에서 화내면
이상한 사람 되니까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줘야 함.
일케일케(?) 몸이 가까워지면서 뭔가 애매한 어깨동무가 된다면 마음 속에서 투스텝으로 뛰고 있게 된다.
그런데 "미안!"이라면서 혼자 쿨내나게
쓰고 가버리면 더 생각할 것도 없...
주의. 우산에 돈 쓰는 게 아까워서 그럴 수도 있고,
진짜로 우산이 다 팔렸을 수도 있음.
상대에게 돈 쓰는 게 1도 아깝지 않다면
상대가 그렇게 보인다면 뭐.
주의. 그냥 돈 쓰는 기계일 수도...
아무리 피곤해도 밤 늦게 통화할 체력은 남게 되는 것이 리얼한 현실 썸!
매회 입 틀어막고 보게 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디테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