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걸 잇걸' 블레이크 라이블리, 계속되는 현실판 가십걸

미드 '가십걸' 최고의 잇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가십걸' 시절을 추억하는 현실판 가십걸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미드 <가십걸>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

미드 '가십걸'로 스타덤에 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가십걸' 시절을 추억하는 뉴트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자녀들의 럭셔리 라이프를 그린 미드 '가십걸'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제작, 대표적인 칙릿 드라마로 방영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주인공 세리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신장 178cm의 몸짱, 얼짱, 스타일 짱의 잇 걸로 불리며 모던하고 시크한 자유분방한 뉴요커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미국 방영 당시 ‘가십걸’ 주인공들이 선보인 의상과 액세서리뿐 아니라 핸드폰, MP3 등 디지털 제품들까지 잇따라 품절될 정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드라마가 끝난 지 8년이 지나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그녀의 가십걸 스타일은 지금도 현실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 = 미드 <가십걸>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진 = 2012년 결혼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는 헐리우드 잉꼬부부로 통한다.

올해 32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라이언 레이놀즈(43)와 결혼해 지난해 셋째 딸을 낳았다. 딸 부자인 이들 부부는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통한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로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으나 2011년 이혼했고 2012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5월 국내 MBC '복면가왕'에 이어 지난 2019년 12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가십걸의 데자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미드 '가십 걸'에서 선보인 스타일과 현실 속 스타일을 비교해보자.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최근 선보인 케이지 드레스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뉴욕 베르사체 2019 가을/겨울 패션쇼에 선보인 메탈릭 드레스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2018년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프레스 투어에서 선보인 스트라이프 슈트(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2016년 6월 뉴욕 '언더 워터' 월드 시사회에서 선보인 튤립 드레스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2011년 6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LA 시사회에서 선보인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 (좌)/ 2015년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당시 선보인 팝 컬러 원피스와 코트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좌)/ 2014년 칸 국제영화제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시사회에서 선보인 크랜베리 드레스룩(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좌)/ 지난 2013년 영화 '터보'의 뉴욕 시사회에서 선보인 스팽글 스커트와 탱크탑(우)
↑사진 = 미드 <가십걸> 장면 (좌)/ 2012년 영화 '파괴자들' 뉴욕 시사회에서 선보인 옐로 홀터 드레스(우)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