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하나원큐 신지현 "이슬언니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 꼭 남아주길"

장도연 2021. 2. 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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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이 이번 시즌 환상의 파트너로 함께 활약한 강이슬의 잔류를 바랐다.

부천 하나원큐가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5-8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하나원큐가 전승을 거둔 6라운드에서 신지현은 평균 18.8득점 6리바운드 6.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하나원큐의 가장 큰 소득은 강이슬-신지현 원투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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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신지현이 이번 시즌 환상의 파트너로 함께 활약한 강이슬의 잔류를 바랐다.


부천 하나원큐가 2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5-8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하나원큐는 11승 19패(5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수훈 선수로 뽑힌 신지현은 28분 30초 동안 2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하나원큐가 전승을 거둔 6라운드에서 신지현은 평균 18.8득점 6리바운드 6.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인터뷰실에 들어온 신지현은 “팀 목표였던 10승 이상을 달성해서 좋다. 개인적으로 후반기에 기복력 없이 경기를 한 거 같아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하나원큐는 마지막 4쿼터까지 크게 앞서면서 그동안 많이 못 뛰었던 벤치 선수들도 코트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신지현은 “진작 가비지 타임을 더 만들어줬으면 후배들이 더 많이 뛰었을 텐데 아쉽다. 오늘이라도 후배들이 골 넣고 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다음 시즌에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하나원큐의 가장 큰 소득은 강이슬-신지현 원투펀치이다. 6개 구단 중 가장 강한 조합이라는 평도 많다. 이에 대해서는 “(강)이슬언니는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언니가 잘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해서 농구를 하려고 했다. 언니가 FA인데 꼭 팀에 남아줬으면 좋겠다. 언니 없으면 난 죽는다.(웃음) 상상도 하기 싫다”라고 강이슬의 재계약을 바랐다.

신지현은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내가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수비가 많이 붙어서 동료들에게 패스를 빼줬는데 선수들이 잘 넣어줬다. 나와 (강)이슬언니가 공격적으로 할 때 (강)유림이랑 (정)예림이가 궂은일을 잘 해줘서 경기가 잘 풀릴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비시즌은 농구에 시간을 쏟으며 보낼 계획이다. 몸 밸런스, 웨이트, 드리블, 슛, 개인기 모두 다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 요즘 잘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부담이 큰데 꼭 이겨내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suyw09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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