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굴욕 경험한 스타들

언제 어디서나 눈에 확 띄는 스타들!


하지만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경험하기도 한다.

자기를 못 알아봐서 속상했던, 혹은 다소 민망했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얼굴 천재'로 유명한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스트로 멤버들이랑 행사를 가던 중 휴게소에 들렀었다. 보통 비슷한 의상을 입은 무리가 지나가면 '연예인인가 봐' 하지 않나. 그런데 어떤 사람이 우리를 보고 '연예인인 줄' 이러면서 지나가더라"며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JTBC: '아스트로' 차은우를 상처받게 한 한마디♨ (어떤 놈이야)

출처: 뉴스에이드 DB

국민센터인 강다니엘도 인지도 굴욕을 겪은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강남에 있는 고깃집을 갔는데 그 주변에 내가 찍은 광고 포스터가 많이 있었다. 기분이 좋아져서 바로 마스크를 벗었고, 주문을 받으러 오신 이모님께서 나를 알아보시더라. 사인을 해 드릴 준비를 하면서 계산을 하러 갔지만 '그 친구 맞죠? 다니엘 헤니?'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KBS 2TV: 다니엘이 너무해... 강다니엘 뜻밖의 인지도 굴욕

출처: 뉴스에이드 DB

인기 개그맨인 김숙은 지난해 SBS '빅픽처 패밀리'에 출연했을 때 박찬호의 "잘 알고 있다. 송은이 씨 (아니냐)"는 말에 다소 실망한 표정을 보였다.

_SBS: [11월 3일 예고] 대세 김숙의 화끈한 등장 ‘수상한 방문객’

출처: 뉴스에이드 DB

세계 곳곳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샤이니의 키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


지난달 tvN '서울메이트' 출연 당시 프랑스에서 온 메이트들이 키가 누구인지 몰랐고, 이에 키는 "나는 한국에서 가수다. 케이팝 가수로 데뷔한 지 11년이 됐다"며 자기소개를 해야 했다.

tvN: BTS 앞에서 조상돌 (?)된 샤이니 (오구오구)

출처: 뉴스에이드 DB

광희는 박명수의 디제잉 공연장을 찾았다가 경호원의 제지를 당했었다.


그는 지난달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박명수 형을 깜짝 놀래주려고 디제잉을 하고 있는 테이블까지 몰래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경호원이 나를 패대기치면서 제압하더라. 다행히 명수 형의 매니저가 나를 알아봐 줘서 풀려났다"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KBS 2TV: 광희, 박명수 공연장 패대기 굴욕?! ‘난동꾼 아니에요ㅠㅠ’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연희는 지난해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 2'에서 섬 주민들이 "김희선 씨가 아니네"라며 알아보지 못해 머쓱해한 적이 있다.

O’live: 이연희 섬 주민에 굴욕, “김희선씨 아닌데?“

출처: 뉴스에이드 DB

지난해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 한 어린이의 일일 엄마 역할을 수행했던 조세호. 촬영 당시 만난 어린이가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이름 대신 '조모시기'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조세호를 단번에 알아본 승우의 첫 마디 ☞ "조모시기"

출처: 뉴스에이드 DB

JTBC 소속 아나운서이자 '아는 형님'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성규는 지난해 SNS에 "지하철 탄 지 삼십분 됐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신다"라는 글을 올려 서운한 속내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