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임산부 맞아? 롤업 청바지로 멋낸 시크한 코트룩
현재 첫아이 임신 6개월차인 메건 마클은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롤업 청바지를 입은 시크한 스타일로 주목을 끌었다.
현재 첫아이 임신 6개월차인 메건 마클은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금요일 비즈니스 런치를 위해 새로운 전속 PR 담당자와 노팅 힐에 나타났다.
이날 그녀는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청바지를 입은 시크한 스타일로 주목을 끌었다. 청바지와 함께 네이비 울 코트를 매치해 D라인을 가리고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링 효과를 연출했다.
그녀는 롤업 청바지 스타일링으로 날씬한 발목을 드러냈으며 여기에 스웨이드 펌프스, 멀버리 토트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화려한 드레스와 왕실의 가보 대신, 메건 마클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멋진 30대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월 14일 올해 첫 공식 행사로 영국 버켄헤드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레드 코트와 퍼플 미디 드레스를 매치한 컬러 세퍼레이트룩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벨티드 레드 코트와 퍼플 미디 드레스의 대담한 컬러 충돌은 시어머니 다이애나 비를 연상시켰다.
이어 1월 16일에는동물 복지 자선단체 메이휴 방문에서 저렴한 니트 임산부 드레스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캐시미어 코트를 매치해 하이-로우 패션의 극단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메건 마클과 동행한 크리스찬 존슨은 왕실 PR 스태프를 의미하는 '커뮤니케이션 세크리터리(Communications Secretary)'로 켄싱턴 궁 프레스 팀에 합류해 왕실 PR을 담당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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