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포근한 배색 터틀넥 니트 어디꺼?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6회는 42%대를 넘어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가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관계를 의심해 지안을 추궁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지안은 확 달라진 눈빛으로 "도경과는 아무사이도 아니며 해성가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 라는 단호한 뜻을 내비쳐 나영희에게 정면도전하는 사이다 엔딩을 선사했다.
폭풍전야 속 신혜선이 시원한 반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혜선의 하드캐리에는 그녀의 남다른 패션감각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짠내나는 흙수저의 애환을 디테일하게 연기중인 신혜선은 수수한 이지 캐주얼룩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36회 방송에서 그녀는 캐주얼하지만 페미닌함과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뽐내는 겨울 스타일링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차분하고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는 터틀넥 니트,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 등으로 데일리룩을 완성해 아르바이트와 일상 장면 모두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신혜선이 착용한 배색 니트는 「베르니스」의 아이템으로 알려졌으며, 그레이&아이보리의 모노톤 색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한 패셔너블하면서 보온성이 높은 터틀넥으로 코트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신혜선이 출연하는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사진 = 신혜선이 착용한 '베르니스'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신혜선이 착용한 '베르니스'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KBS2 '황금빛 내 인생'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