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다이어트 레시피+꿀팁 공개 "투명 의자 자세로 식사"(신선놀음)

[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정원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3월 19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양정원이 피트니스 마니아 특집에 출연했따.

필라테스의 여신으로 유명한 양정원은 ‘방배동 아가손’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토마토 카레면’을 선보였다.

양정원은 “닭가슴살, 현미밥 너무 싫다.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서 체중 관리를 했어야 했다”며 “음식에 대한 집착도 있고 안 먹고 뺄 수는 없다. 어떻게 하면 살이 덜 찌게 먹을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양정원은 참치, 두부면과 우유맛 프로틴 가루, 액상 프림 등을 활용해 토마토 카레면을 완성해 5 금도끼를 받았다. 성시경은 “죄책감이 든다. 단백질은 꽤 많이 넣은 건데도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느낌이 든다”고 단맛에 대해 궁금했다.

양정원은 단맛의 정체가 잘 숙성된 토마토와 양파와 같이 볶은 참치, 액상 프림 등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양정원은 “가장 중요한 건 살찌는걸 얼마나 먹는지가 중요하다. 일회용 크림, 일회용 버터만 썼다”고 설명했다.

양정원은 평소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양정원은 “죄책감 드는 음식 먹을 때는 의자를 사용 안 하고 먹는다”고 투명 의자 자세를 취했다. 신선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양정원은 “사실 인생을 피곤하게 살면 얻는 게 또 많다”고 생각을 밝혔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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