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석산고, 전교생 616명에게 20만원 '코로나 장학금'

전승현 2021. 5.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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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석산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은 4일 전교생에게 일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학금'을 줬다.

석산고등학교에 따르면 석산장학재단은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 전교생 616명에게 20만원 짜리 광주상생카드를 각각 지급했다.

석산고 관계자는 "코로나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올해는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좋겠다는 동문회와 교사들의 의견이 있어 이같이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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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석산고, 전교생에 코로나 장학금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 석산고등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은 4일 전교생에게 일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학금'을 줬다.

석산고등학교에 따르면 석산장학재단은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 전교생 616명에게 20만원 짜리 광주상생카드를 각각 지급했다.

총 1억2천3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석산고 관계자는 "코로나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올해는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게 좋겠다는 동문회와 교사들의 의견이 있어 이같이 지급했다"고 밝혔다.

3학년 강민우 학생대표는 "전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놀라움과 함께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졸업 이후 학교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산장학재단은 매년 성적 우수자, 동문 가족, 지역사회 추천, 생계곤란자 등에게 1억5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석산고 관계자는 "올해 별도로 성적 우수자 등 대학진학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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