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멀티골' 바르셀로나, 통산 31번째 스페인 국왕컵 우승

이석무 2021. 4.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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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린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0~21시즌 국왕컵 결승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과 메시가 멀티골에 힘입어 빌바오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2골을 터뜨린 메시는 국왕컵 결승에서만 통산 10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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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한 뒤 스페인의 펠리페 국왕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린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0~21시즌 국왕컵 결승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과 메시가 멀티골에 힘입어 빌바오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017~18시즌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1번째 국왕컵 정상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도.이어갔다.

반면 빌바오는 코로나19 여파로 1년 가까이 미뤄져 지난 4일에 열린 2019~20 국왕컵 결승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한 바 있다. 이어 2주 만에 열린 2020~21 국왕컵에서도 또다시 쓴맛을 봐야 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들어 불과 12분 사이 4골을 터뜨리는 무서운 골 폭풍을 몰아쳤다. 후반 15분 프랭키 데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그리즈만이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골로 마무리해 0의 균형을 깼다. 3분 뒤인 후반 18분에는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데용이 직접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는 메시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메시는 후반 23분 데용의 패스를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골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후반 27분에도 알마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을 터뜨린 메시는 국왕컵 결승에서만 통산 10골을 터뜨리며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이번 시즌 각종 대회에서 31골을 넣으면서 13시즌 연속 30골 이상이라는 디대기록도 수립했다.

바르셀로나가 이룩한 31번의 국왕컵 우승 가운데 메시가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만도 7번에 이른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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