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혼은 은퇴 후, 父 말씀에 동의..축구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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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은퇴할 때까지 결혼 계획이 없다.
손흥민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은퇴 후에 결혼을 할 계획이라는 것도 특이점이다.
올림픽채널에 따르면 손흥민은 "결혼을 하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와 아이 등 가족이 될 것이다. 축구는 2순위가 된다. 내가 선수로 뛰는 동안에는 축구를 내 삶의 1순위로 두고 싶다. 은퇴 후 33~34세에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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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은퇴할 때까지 결혼 계획이 없다. 축구에 보다 전념하기 위함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채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손흥민을 더욱 좋아하게 만드는 8가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멈추지 않는다. 한국 축구 슈퍼스타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 그의 골과 도움 기록을 본다면, 이번이 최고의 시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100골 이상 넣었고, 2018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를 위해 뛰었으며, 2020년 지구상 최고의 골인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4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손흥민을 소개했다.
손흥민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 아버지 손웅정씨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지금의 손흥민을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올림픽채널도 아버지의 존재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손흥민이 10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훈련을 받았는데, 당시 아버지가 4시간 동안 볼 리프팅을 시켰다는 내용이다.
손흥민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은퇴 후에 결혼을 할 계획이라는 것도 특이점이다. 올림픽채널에 따르면 손흥민은 "결혼을 하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와 아이 등 가족이 될 것이다. 축구는 2순위가 된다. 내가 선수로 뛰는 동안에는 축구를 내 삶의 1순위로 두고 싶다. 은퇴 후 33~34세에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BTS(방탄소년단)를 비교하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문화의 일부가 됐다"라며 "겸손한 손흥민은 항상 자신의 나라에서 가장 큰 스타가 아니라고 말한다. BTS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BTS, 블랙핑크, 봉준호의 기생충,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과 함께 한국 대표 아이콘으로 소개됐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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