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올림픽 대표팀, 온두라스-뉴질랜드-루마니아와 한 조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2021. 4. 21.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붙는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식에서 B조에 속했다.

조 편성 원칙에 따라 같은 대륙 연맹 소속 국가는 한 조에 속할 수 없어 유럽 한 팀(루마니아)과 북중미카리브해연맹 한 팀(온두라스), 오세아니아 한 팀(뉴질랜드)과 한 조에 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리 및 그래픽=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붙는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식에서 B조에 속했다.

조 편성 원칙에 따라 같은 대륙 연맹 소속 국가는 한 조에 속할 수 없어 유럽 한 팀(루마니아)과 북중미카리브해연맹 한 팀(온두라스), 오세아니아 한 팀(뉴질랜드)과 한 조에 속했다.

김학범호는 지난해 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조 추첨에 앞서 대표팀은 개최국 일본과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1번 포트에 속했다. FIFA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최근 5번의 올림픽 성적과 대륙별 선수권대회 성적 바탕으로 랭킹을 정해 포트를 배정하는데,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과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1포트에 배치됐다.

한편, A조에는 개최국 일본과 함께 멕시코, 남아공이 편성됐다.

C조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집트, 호주가, D조에는 브라질과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가 한 조에 묶였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