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녀의 원조 미녀 미란다 커는 뉴욕, LA,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든 TPO 상황에 맞게 대중들이 선망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워너비 셀러브리티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막강한 소녀팬들을 그녀의 스트리트 패션 중에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호주 출신의 모델 미란다 커는 패션쇼 런웨이 워킹에서는 당연히 프로패셔널 포즈로 멋진 포스를 발산하지만 뉴욕, LA, 파리,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든 TPO 상황에 맞게 대중들이 선망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즉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로서는 최고 수준에 도달한 몇 안되는 워너비 셀러브리티다.
편안하지만 세련된 레이어링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끄는 스타일 크러시 미란다 커의 스트리트 패션은 패션걸들의 교과서로 통하며 국내에서도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막강한 소녀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무슨 옷을 입어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하는 그녀의 스타일링 방식은 단지 옷걸이가 좋기 때문만은 아니다.
모델 출신이라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섹시한 커리어우먼까지 소화하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천의 얼굴이 그 비결이 아닐까 한다.
타고난 우월한 유전자 몸매 덕분에 레드 카펫 등 공식 행사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볼륨감과 우아함을 발산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 때로는 과감하게 컷아웃 된 디자인과 허벅지까지 섹시하게 노출된 슬릿 드레스를 입기도 한다.
오프-듀티 타임의 스트리트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늘 하이힐을 착용한다.
스키니 청바지에 짧은 크롭 티를 매치하고 여기에 아우터웨어로 베이직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데일리 룩을 완성한다. 여기에 그녀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준다.
지금까지 선보인 그녀의 스트리트 패션 중에서 베스트 60을 선정했다.
더운 날에도 블랙 데님과 가죽 앵클 부츠, 그리고 청키 초커를 통해 에지있는 스타일을 추구하지만 편안한 텡크탑으로 스타일의 균형을 유지했다. 다소 심심한 스타일에 선글라스는 포인트다.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토크쇼 '투나잇 쇼'에 출연한 미란다 커는 블랙 스트래피 탱크탑과 주얼톤의 맥시 스커트에 토트백과 하이힐을 매치했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슈퍼모델이지만 가끔은 미우미우의 뮬을 신기도 한다. 스트라이프 탱크로 프린트를 믹스하는 방식이 돋보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7포올맨카이드' 데님으로 일명 '청청패션'인 카나디안 턱시도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소 이질적으로 보이는 클래식한 레오파드 프린트 뮬과 블랙 버킨 백을 매치했다.
미란다 커는 블랙 트렌치 코트와 오버-더-니 부츠를 신고 파리 패션위크 소니아 리키엘 패션쇼에 참석했다. 트렌치 코트 안에 입은 화이트 레이스 헴라인 드레스는 파리지엔 매력이 물씬 풍긴다.
미란다 커는 프린트 하이힐과 대조적인 돌체앤가바나의 플로랄 넘버 드레스를 통해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미란다 커는 네이비 블레이저와 화이트 탑과 스키니 진에 네온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한 여유로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