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온앤오프'서 '나혼산' 디스? "계속 거절" 논란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1. 4.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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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온앤오프'에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거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유이, 옥주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옥주현은 '온앤오프'의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옥주현은 "혼자 사는 거 보여주는 TV(프로그램)에서도 여러 번 제안이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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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옥주현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전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사진=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온앤오프'에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거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유이, 옥주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옥주현은 '온앤오프'의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성시경이 "일상 공개는 처음이죠?"라는 질문에 "처음이다"고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혼자 사는 거 보여주는 TV(프로그램)에서도 여러 번 제안이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엄)정화 언니가 있어서. 여러모로 정이 가더라"면서 '온앤오프'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후 옥주현의 발언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경솔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타 프로그램의 출연을 여러 차례 거절했다는 것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었는지다.

여기에 '혼자 사는 거 보여주는'이라는 말이 MBC '나 혼자 산다'를 연상케 하며 우회적으로 디스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이가 '온앤오프'에도 출연한 만큼,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출연자에도 실례라는 지적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온앤오프' 제작진을 향한 비판도 했다. 네티즌들은 자막으로 타 프로그램을 디스한 것 같다는 주장도 했다. 실제 방송에서 옥주현이 한 말 중 '계속 거절했어요'라는 부분은 자막을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두고 예민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프로그램을 언급한 것도 아닌데"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앤오프' 제작진은 29일 오전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출연자의 발언을 여과없이, 일부 자막은 강조한 '온앤오프' 제작진. 네티즌들의 비판이 좀처럼 그치질 않는 가운데, 과연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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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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