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공태양' 업그레이드..2050년 상업적 이용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 눈', '인공 비'에 이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인공 태양' 연구가 중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26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실험로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1억℃에서 100초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인공 눈’, ‘인공 비’에 이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인공 태양’ 연구가 중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26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 물질과학연구원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실험로 이스트(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1억℃에서 100초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업그레이드는 지난해 7월 시작해 다음 달 마무리 예정이며 첨단자재, 핵심부품, 주요 서브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방식을 본뜬 것으로, 수소 가스를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로 만들어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헬륨으로 융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한다.
핵융합 에너지는 원료인 수소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방사선 발생도 없어 ‘꿈의 에너지’로 불리지만, 실제로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기에는 초고온 상태 유지 등 기술적 제약을 해결해야 한다.
중국은 2017년 7월 5000만℃의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를 101.2초간 유지한 바 있고, 2018년 11월 1억℃ 온도를 내는 데 성공했다.

물질과학연구원 측은 “EAST 완성 후 9만6000번 넘게 실험했고, 1억℃에서 20초간 유지하는 등 국제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1억℃에서 100초를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기술적 도약이다. 이를 위해 전면적 공세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35년까지 공업용 핵융합 원자로 시제품을 만들고 2050년까지 대규모 상업적 이용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greg@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신애, 수진 학폭 피해 고백 “그때 상처로 사람 두려워”[전문]
- “100만 유튜버 월 400만원 번다는데…” 상위 1% ‘진짜’ 수익은?
- [영상] “인간 때문에”…3배 뚱뚱해진 원숭이 ‘충격’
- “구미 사망 여아, 친모가 산부인과서 외손녀와 바꿔치기”[종합]
- 음식값 떼먹는 “쿠팡 거지 수배 중”…OO아파트 조심!
- ‘성희롱’ 논란 박나래 “깊이 반성”…프로그램은 결국 폐지 [전문]
- “연애 보고해”…직장 女후배에 황당 갑질·폭행까지 한 50대 상사
- "우리 국민 제발 도와주세요"..미인대회 나간 미스 미얀마의 호소
- “내 테슬라 타볼래? 10분에 만원!”…당황스러운 당근마켓 거래
- 모닝커피에 대해 몰랐던 사실[식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