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요새 아침으로 뭐 드세요? 에디터는 쌀밥을 먹으면 배가 무거워서 아침은 가볍게 먹는 걸 좋아해요.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몸을 더 가뿐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침 식사로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식품 중 하나가 바로 '그래놀라'죠. 한 시리얼 회사에서는 그래놀라 제품으로 지난해 340억의 매출을 냈다고 하는데요. 한때 설탕 폭탄으로 오해 받았던 이 식품의 비밀과 억울함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나도 히피족? 그래놀라의 비밀

아침으로 한 번씩은 먹어봤던 그래놀라. 이 단어가 '히피'의 동의어인 것 알고 계셨나요? 그래놀라는 곡물에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섞어 구운 음식이라는 뜻 외에 '진보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음식을 먹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어요. 미국의 1960년대에 유행한 히피는 그래놀라뿐 아니라 지금의 콤부차, 유기농 음식, DIY, 로컬 푸드의 근간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그래놀라에 들어가는 견과류는 곡물 중에서도 특히 귀리가 많이 쓰이는데요. 귀리는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먹는 밥인 쌀보다 단백질을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고요. 식이섬유소는 통곡물의 집합체인 현미보다 3배 많아요. 당질을 많이 섭취했을 때 혈액 속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데요. 귀리는 이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쌀과 비교해 당지수는 낮아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돼요.

설탕이 과다한 시리얼을 아침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데요. 프레시코드의 그래놀라는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귀리에 첨가물, 보존료 대신 비정제 사탕수수당과 메이플 시럽으로 단맛을 냈어요.
배고프지 않게 그래놀라 먹는 방법 3가지

통곡물인 그래놀라는 쌀밥처럼 밥그릇 가득 먹으면 과한 식품입니다. 스포츠 전문 영양학자 낸시 클라크는“성별이나 나이,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다르겠지만 그래놀라는절대 배부를 때까지 먹는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만 명심하라”고 강조했는데요. 아무래도 탄수화물이다 보니 다른 부식을 곁들여 영양소를 풍부하게 해주는 게 좋겠죠. 에디터가 직접 기분 좋은 포만감을 일으키는 세가지 방법으로 먹어봤습니다.
1. 오트밀크에 불려먹기

딱딱한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 분명 계실 거에요. 프레시코드의 그래놀라는 커다란 성형 시리얼*이 아니라 귀리나 해바라기씨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입자가 크지 않았어요. 저한테는 시중에 판매하는 다른 그래놀라는 씹기에 단단하고 커서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놀라를 뭉치느라 들어간 당류 때문에 너무 달기도 했고요.
성형 시리얼 : 곡물, 옥수수 등의 재료로 만든 반죽에 압력을 가해 모양을 성형한 후 튀기거나 구워 만든 시리얼.

그래놀라는 종류가 다양한데요. 달달한 베리 그래놀라와 쌉싸름한 다크 초코칩 그래놀라 두가지를 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죠. 두 제품을 보니 구성이 조금씩 달랐는데요. 귀리는 동일한데, 프레시코드 베리 그래놀라는 청포도를 건조한 쫀득한 설타나, 항산화 성분 가득한 크렌베리, 눈의 피로를 완화 시켜주는 블루베리, 비타민C가 풍부한 동결걸조 레드커런트가 들어 있었고요.

프레시코드 다크초코칩 그래놀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가득한 해바라기 씨, 동물성 성분이 없는 비건 다크초코칩, 카카오 분말이 들어있었어요. 원래 그래놀라는 뭉쳐있어서 어떤 곡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하나 씩 나눠져 있어 구성 요소가 잘 보였어요.

이렇게 오트밀크에 넣어서 바삭함을 즐기다가, 죽처럼 후루룩 넘겨서 먹는 것도 좋아해서 불려 봤어요. 5분이면 금방 불더라고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 라면 봉지에 뜨거운 물 붓고 친구들이랑 호로록 마시던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에디터는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아침에 우유는 절대 못 먹는데, 오트밀크는 우유 보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먹고 나서도 전혀 소화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담백한 맛이 특징이고, 또 비건 식품이라 죄책감도 확실히 덜하고요.
2. 샐러드에 뿌려먹기

그래놀라는 간식으로도 먹기 좋지만, 다양한 음식과도 곁들일수 있어요. 그중 가장 잘 어울리는게 샐러드인데요. 샐러드에 바삭함을 추가할 수 있고 탄수화물이라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어요. 요새 하루에 한 끼는 샐러드 먹기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샐러드만 그대로 먹으면 아쉬워서 이렇게 뭘 뿌려 먹거나 드레싱을 바꿔 먹으면 좋더라고요.

사과, 크랜베리, 고구마 등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는 샐러드 리코타 하베스트 샐러드에 그래놀라를 뿌려주니 상큼함과 포만감이 같이 느껴졌어요. 빵 위에 리코타 치즈도 발라 먹어줬는데, 이래야 아침 먹는 느낌 좀 나죠?

아침에 그렇게 비타민 먹기가 귀찮더라고요. 아침 먹을 때 한번에 비타민을 보충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피로 회복에 좋은 자몽, 감기 예방에 좋은 오렌지 등을 넣으니 색도 예쁘고 비타민C도 풍부한 아침 식사가 됐어요. 부족한 곡물은 그래놀라를 살짝 뿌려서 보충하고요. 동글동글한 보코치니 치즈는 귀엽기도 하고, 치즈인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역시 드레싱은 새콤한 요거트가 제일 잘 어울리고요.
3. 요거트에 비벼먹기

아침에 요거트 많이들 드시죠? 그런데 요거트만 먹고나면 뭔가 배가 허전한데요. 이럴 때도 그래놀라를 곁들이는 게 좋아요. 특히나 제가 '비벼먹기'라고 했는데, 이유를 아시나요? 시중에서 파는 그릭 요거트는 묽은 질감이 많은데요. 여기에 그래놀라를 말아 먹으면 어느 정도 그래놀라가 불어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잖아요. 프레시코드의 요거트는 크림치즈처럼 꾸덕하면서도 입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움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비벼 먹으니 그래놀라가 요거트 안으로 쏙 숨어서 단단한 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같이 들어있는 블루베리 콩포트에 비벼 먹거나, 기호에 맞게 과일을 추가해서 먹으면 좋아요. 특히 프레시코드의 콩포트에는 설탕, 색소,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과일 맛은 살고, 인공적인 단맛이 없었어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 그래놀라를 꾸준히 챙겨먹으면 장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저도 일주일 째 먹으니 포만감도 있으면서도 소화에도 확실히 좋네요. 이렇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한 그래놀라, 다양한 방법으로 든든하게 아침 식사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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