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무주군,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조성..인구 유입 기대

한현철 2021. 1.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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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무주군에 오는 2천23년까지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됩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은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무주군에도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무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돼 오는 2천23년까지 무주읍 9천 제곱미터에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0%, 무주군이 10%를 분담합니다.

[김인진/무주군 건축팀장 :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주거여건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이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남원시는 '옛 미도탕 리뉴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미도탕 건물을 문화 예술 전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영호/남원시 도시과 :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35사단 장병들에게 마스크 만 2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장병들은 빨아 쓸 정도로 마스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병영 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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