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무주군, 공공임대주택 100가구 조성..인구 유입 기대
[KBS 전주]
[앵커]
무주군에 오는 2천23년까지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조성됩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은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무주군에도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무주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주택 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돼 오는 2천23년까지 무주읍 9천 제곱미터에 백 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0%, 무주군이 10%를 분담합니다.
[김인진/무주군 건축팀장 :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주거여건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원시 금동에 있는 목욕탕 건물이 문화와 예술, 상업 공간으로 재생됩니다.”]
남원시는 '옛 미도탕 리뉴얼'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4억 원을 들여 옛 미도탕 건물을 문화 예술 전시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영호/남원시 도시과 : “방치된 노후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35사단 장병들에게 마스크 만 2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임실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부 장병들은 빨아 쓸 정도로 마스크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며 안전한 병영 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액체납 보고서 그 후]② 우리 동네 고액체납자, 지도 클릭하면 다 나온다…취지 살리려면?
- [코로나19 백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주권은 필수
- “이달말부터 미국행 비행기 타려면 코로나 음성 받아야”
- ‘정인이 사건’ 오늘 첫 재판…‘양모’ 살인죄 적용될까?
- [테크톡] 20살 ‘이루다’가 불붙인 논쟁…‘인공지능의 편견’
- 김여정, 남측 ‘열병식 정밀 추적’ 비난…당 부부장 강등 확인
- 손흥민, 반갑다 ‘괴물 공격수’ 아킨펜와!
- [전문가에게 듣는다] ‘日 변이 바이러스’ 특징은?…진단 오류 가능성은?
- [특파원 리포트] 흥분한 ‘서학개미’들에게
- 트럼프 내일 탄핵 표결…워싱턴 ‘경계 삼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