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밟은 신발이 50만 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 7
패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떼려야 뗄 수 없지만!
가끔 "엥? 이게 왜...?" 싶은 가격으로 나오는 물건들이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이해 안 되는 디자인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당황시키는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비...비닐봉지?
처음은 메종 마르지엘라라는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선보였던 PVC백입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간단하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인데요, PVC는 지퍼백에 쓰이는 소잰데...?
이 가방이 현재 거래되는 가격은 약 150만 원!!!
이 가방...? 봉지...?를 사면 11일은 안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패션, 참 어렵네요...
2. 30만 원짜리 클립
현재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클립입니다.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선보인 이 클립이 무슨 패션 아이템이냐고요?
바로 이런 식으로 지폐를 보관하는 머니 클립이라는 것!
아이디어가 기발하다고 해야 할지... 소비자들을 놀리는 건지...
집에 놔두면 어머니가 치워서 사라질 것만 같은 30만 원 클립이었습니다!
3. 케이블 타이...?
신발에 케이블 타이를 감았더니, 제품 가격이 소비자를 감아버렸네요.
추첨을 통해 한정 발매된 이 신발은 나이키와 해외 유명 브랜드 오프화이트가 협업을 한 제품!
빨간 케이블 타이가 그 상징인데요~.
너무 인기가 있어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할 정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
쉽게 볼 수는 없지만 케이블 타이가 달린 신발은 여러 번 출시가 됐습니다.
바지에 계속 걸려 불편할 수 있지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이 협업 제품들의 발매가는 20만 원 전후이지만, 지금 거래되는 가격은 최소 5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이런 신...발 가격이 너무 비싸잖아!)
4. 구멍 송송, 바람이 솔솔~
다음은 <무한도전>에서 정재형이 입고, 배우 이민호가 입으며 국내에서 유명해진 티셔츠인데요.
멀쩡한 티셔츠에 구멍이 뽕뽕 뚫려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 티셔츠를 만든 브랜드도 명품을 만드는 발망!
정재형과 이민호가 입었던 티셔츠는 당시 가격으로 45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멀쩡한 티셔츠 주시면 제가 똑같이 만들 수 있으니 5천 원만 주세요...
5. 비 오는 날 진흙 에디션
마치 X 밟은 것 같은 이 비주얼... (X는 말 안 해도 아시죠?)
누가 신던 거냐고요? 아닙니다!
새 신발이냐고요? 맞습니다!
의류 브랜드 골든 구스의 한정판 신발이었는데요.
당시 발매가는 약 50만원...
(그거 아세요? 이 바지도 40만 원을 호가한답니다...)
6. 추울 땐 껴입자~
다음은 유명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제품입니다.
제품 이름 자체가 한글로 껴입는 코트(layered coat)인데요, 여러 옷들을 한 번에 입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지금까지 소개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정말 패션은 어려운 세상입니다...
7. 여름에 통풍 최고!
마지막 제품은 소개하기 좀 민망한 바지인데요.
바로 미국의 의류 브랜드 카르마의 청바지입니다.
이 제품은 입어도 안 입은 듯한 아주 편한(?) 착용감을 주기로 유명한데요.
이 제품의 가격은 한화 기준 20만 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브랜드 의류 치고 비싼 가격이라 하기는 애매하지만,
이런 제품도 판매를 하며 품절까지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가져왔습니다!
패션의 세계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소개해드린 제품들의 가격은 정말 충격적이지 않나요?
아무리 브랜드 이름값이랑 디자이너 비용이 반영된다고 하지만,
저는 살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사고 싶은 제품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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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국 대학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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