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승리'로 끝난 '펜트하우스', 시즌2 시작일 언제?..나비문신·천서진 영상 '떡밥' 관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악의 승리’로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와 양집사(김로사 분)의 계략에 빠져 비극적 최후를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심수련을 살해한 용의자로 오윤희(유진 분)가 체포됐으나, 진실을 털어놓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에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의 곁에 서며 시즌1의 승자로 올라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21회는 전국 시청률 2부 28.8%, 순간 최고 시청률 31.1%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그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온 김순옥 표 드라마에 시청자들은 과연 누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게 될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현재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시즌2에 대한 궁금증도 고조된다.
앞서 한정환 SBS 사장은 지난해 12월10일 스튜디오S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SBS 신규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하며 ‘펜트하우스’의 시즌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정환 사장은 “지금 방송 중인 ‘펜트하우스’가 내년 초 끝난 뒤, 시즌2와 시즌3까지 준비돼 있다”며 “김순옥 작가가 20회로만 이야기를 다 할 수 없다고 한다. 시즌3까지 내년 상반기에 다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 주연 배우들의 출연 여부에 대해 “비밀이다. (‘아내의 유혹’ 처럼) 점찍고 돌아오는 수준이 아닐 것이다. 깜짝 놀랄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강렬한 반전과 충격을 선사할 스토리 전개를 예감케 했다.
특히 시즌1에서 해결되지 못한 주단태의 전처로 추정되는 나비 문신을 한 여인의 정체,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한 천서진의 영상, 오윤희의 누명 등 거둬들일 ‘떡밥’이 남아 있어 이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시즌2를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심수련이 사실 쌍둥이가 아닐까”, “순옥킴 드라마는 사망해도 부검 같은 확실한 증거가 있기 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시즌2나 시즌3에서 이지아나 유진 중 누구 하나가 살아 돌아올 것 같은데” 등의 추리를 늘어놓으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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