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7년만에 외국곡 멜론차트 1위..걸그룹 강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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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5.17-5.23) 멜론 주간 차트는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 가 차지했다.
한편, 5월 25일 일간 차트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헤이즈 '헤픈 우연', 에스파 '넥스트 레벨',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멤버들이 부른 '상상더하기', '체념', '만약에' 등이 일간 차트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5월 5주 주간차트에서는 10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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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5월 4주(5.17-5.23) 멜론 주간 차트는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 가 차지했다.
이 곡은 2020년 7월, 멜론 차트 개편 이후 주간차트 사상 외국곡 첫 1위이며, 2014년 2월 ‘렛 잇 고’ 이후 7년만의 외국곡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저스틴 비버는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저스티스’의 또 다른 수록곡 ‘오프 마이 페이스’까지 주간 65위에 올렸다.
걸그룹 역주행의 주역으로 3, 4월 2개월 연속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장기 집권 중이었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2위를 차지했다.
5월 21일, 새 싱글 ‘버터’로 글로벌 컴백을 한 방탄소년단은 발매 3일간의 누적 기록만으로도 주간차트 15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자랑했다.
인기 걸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차트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5월 10일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로 컴백한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던던 댄스’를 주간 3위로 올려놓으며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자랑했다. MBC ‘놀면 뭐하니-MSG워너비 특집’ 후광으로 재조명된 라붐의 ‘상상더하기’는 주간 9위를 자리하며, 발매 5년만에 기적의 역주행을 이뤘다.
5월 17일 컴백한 에스파의 새 싱글 ‘넥스트 레벨’은 발매 첫 주에 주간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슈퍼 루키’ 입지를 굳혔다. 4월 30일 발표된 있지의 ‘마.피.아. 인 더 모닝’은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면서 주간 12위로 뛰어올랐다.
‘차트 여제’ 아이유 역시 ‘라일락’으로 주간 4위, ‘셀레브리티’로 주간 6위를 지켜내면서 탄탄한 인기를 지켜가고 있다. 5월 20일, 7번째 EP 앨범으로 컴백한 헤이즈 역시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주간 31위에 올리며 차트 ‘여풍’에 힘을 보탰다.
한편, 5월 25일 일간 차트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헤이즈 ‘헤픈 우연’, 에스파 ‘넥스트 레벨’,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멤버들이 부른 ‘상상더하기’, ‘체념’, ‘만약에’ 등이 일간 차트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5월 5주 주간차트에서는 10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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