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유 동료' 카를로스 테베스,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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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40)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였던 카를로스 테베스(37)가 은퇴한다.
테베스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퇴단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테베스는 "3개월 내올 다시 뛰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아 은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시 보카 주니어스의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챕터는 끝났다"고 말했다.
테베스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박지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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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는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 퇴단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테베스는 "3개월 내올 다시 뛰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아 은퇴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시 보카 주니어스의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는 것이다. 챕터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다. 하지만 내 결정에 만족한다. 정신적으로 100%가 아니기에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개월 동안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곧바로 축구를 해야 했다. 이제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테베스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박지성과 호흡을 맞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를 거쳐 친정 보카 주니어스로 복귀했고, 이후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가 다시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왔다.
특히 상하이에서 뛸 때 주급으로 61만5000파운드(약 9억원)를 받았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축구 선수였다.
아르헨티나 대표로도 76경기 13골을 기록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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