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양대병원 조리사 6명 확진..직원·환자 등 2천여 명 검사

이문석 2021. 4.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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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조리사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병원 직원 전부와 일부 환자들을 진단 검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조리사 1명이 확진돼 동료 조리사 55명을 검사했더니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습니다.

병원 측은 직원 전부와, 확진된 조리사들이 담당한 병동 환자, 보호자 등 2천여 명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검사 결과를 보고 환자 전체로 진단 검사를 확대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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