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토트넘 오하라, "메이슨, 모리뉴보다 나아.. 하프타임 토크 봐"

조남기 2021. 4. 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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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홋스퍼 임시 감독에게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오하라는 전반전과 후반전의 토트넘이 달랐던 이유를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토크'라고 분석했다.

메이슨 감독은 모리뉴 감독이 경질된 이후 급작스럽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메이슨 감독이 토트넘에서 뛸 때 모리뉴 감독은 첼시의 사령탑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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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토트넘 오하라, "메이슨, 모리뉴보다 나아.. 하프타임 토크 봐"



(베스트 일레븐)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홋스퍼 임시 감독에게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오하라는 현재 ‘스카이스포츠’와 ‘토크스포츠’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벌어진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과 손흥민의 골을 묶어 대니 잉스가 한 골을 넣은 사우샘프턴을 제압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실점 장면 이외에도 여러 차례 위기가 많았다. 위고 요리스가 아니었다면 점수 차가 더 크게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후반전의 토트넘은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보다 콤팩트하게 경기를 진행했으며, 골도 두 번이나 만들어내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오하라는 전반전과 후반전의 토트넘이 달랐던 이유를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토크’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오하라는 전임 조세 모리뉴 감독과 메이슨 감독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도 했다. 오하라는 트위터를 통해 “글쎄 우리가 배운 한 가지가 있다. 메이슨 감독의 하프타임 팀 토크가 조세의 그것보다 낫다는 점이다”라고 코멘트했다.

메이슨 감독은 모리뉴 감독이 경질된 이후 급작스럽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29세인 메이슨 감독은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인물로 최근엔 구단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메이슨 감독은 사우샘프턴전을 통해 EPL 클럽을 이끈 가장 어린 감독으로 역사에 기록되기도 했다.

선수 시절 주로 임대를 다니던 메이슨 감독은 2014-2015시즌과 2015-2016시즌엔 토트넘에서 꽤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메이슨 감독이 토트넘에서 뛸 때 모리뉴 감독은 첼시의 사령탑을 맡고 있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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