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 선임, 이틀째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신아영(34) 아나운서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 가운데, 이틀째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들을 선임했다.
이날 신아영 아나운서는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최초 여자 부회장에 홍은아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전 축구선수이자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도 부회장직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신아영(34) 아나운서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 가운데, 이틀째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들을 선임했다.
이날 신아영 아나운서는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신 아나운서의 경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사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방송을 시작한 신 아나운서는 여러 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EPL 리뷰'를 진행하는 등 축구 관련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신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출신 재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을 수료한 바 있다. 신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다.
신 아나운서의 이사 발탁 소식은 알려진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신 아나운서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는 하루가 지난 28일 오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정몽규 회장이 제54대 KFA 회장으로 취임하며 3번째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그를 보좌할 6명의 부회장도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 최초 여자 부회장에 홍은아 교수가 이름을 올렸고, 전 축구선수이자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도 부회장직에 올랐다. 이밖에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이용수 세종대 교수가 부회장에 선임됐고 조현재 부회장, 최영일 부회장이 연임됐다.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 대회위원장, 유대우 윤리위원장, 서창희 공정위원장이 재선임됐다. 이천수 전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은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대한축구협회 | 신아영 | 신아영 축협 이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고현정, 다이어트 실패? 아직 입금 전
- 이승연도 김기덕에게 당했다? 파문
- 곽진영 측근 "남성A씨 가족까지 괴롭혀, 고통에 극단적 시도" [단독인터뷰]
- 현아, 팬들 가슴 철렁한 과감 노출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