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워요 여보" ML 데뷔한 양현종, 아내 특급 선물 받았다

안형준 2021. 4.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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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4월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닥 가득히 펼쳐놓은 한국 '마트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종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라는 코멘트로 선물 보따리가 한국에서 응원 중인 아내가 보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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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4월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닥 가득히 펼쳐놓은 한국 '마트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과자와 라면은 물론 참치 캔, 땅콩, 육포 등 수많은 음식들이 우체국 택배 상자와 함께 놓여있었다. 마스크팩 등 미용 제품도 있었다.

선물의 출처는 바로 아내. 양현종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라는 코멘트로 선물 보따리가 한국에서 응원 중인 아내가 보낸 것임을 밝혔다.

KBO리그 최고 투수였던 양현종은 30대 나이에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더 늦기전에 꿈을 향해 뛰어든 것.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체선수 캠프에서 도전을 이어갔고 지난 27일 승격돼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4.1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거가 된 양현종은 한국에서 날아온 아내의 특급 응원과 함께 한층 힘을 얻고 남은 시즌에 임할 수 있게 됐다.(사진=양현종 인스타그램 캡쳐)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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